‘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미인’과 ‘잠’은 연관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부의 경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어려운데, 이는 잠을 잘 못 자는 것만으로도 금새 까칠해지는 피부의 성질과 비례한다.
MVP 성형외과 최우식 원장은 “건강한 피부를 위해선 최소 6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이 필요하다”며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반드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우리 뇌는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을 분비한다. 따라서 이 시간에 잠을 자면 피부가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해 피부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최 원장은 “잠자는 자세도 피부노화와 관련이 있다”며 “옆으로 자는 습관은 얼굴에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이니 신경 써야 하고, 또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 역시 목주름을 야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주름 없는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듯하게 누워 자는 습관이 필요하고 비교적 피부에 자극이 적은 실크나 새틴 소재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얼굴에 주름을 남기지 않는 방법 중 하나다.
만약 주름이 생겼다면 이를 대처하기 위해선 ‘리프팅’, ‘보톡스’ 등의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최우식 원장은 “주름제거와 피부 개선을 동시에 원한다면 ‘실루엣리프팅’처럼 콜라겐을 형성하여 피부의 탄력과 피부톤, 주름을 함께 잡아주는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실루엣리프팅이란 미국FDA, 유럽CE, 한국KRDA 인증을 함께 획득한 안전한 리프팅 시술로, 기존의 리프팅 제품들과 달리 조직을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단단하지 않은 반면 리프팅 효과가 확실한 것이 특징.
두피를 최소 절개하므로 외관상 흉이 거의 남지 않으며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실루엣리프팅의 장점이다. [도움말: 최우식 MVP 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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