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개막 인파, 서인영의 힘!
[현장] 개막 인파, 서인영의 힘!
뷰티박람회 팬 사인회 장사진… 테이트 커팅 때도 시선 한몸에
  • 엄정권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09.13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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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권 심현정 기자] 가수 서인영이 킨텍스를 들었다 놨다. 9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홍보대사로 등장한 서인영은 서있거나 앉아 있거나 손을 한번 들 때마다 미소를 지을 때마다 관람객들의 환호를 불렀다. 이날은 특히 팬 사인회가 있는 날.

짙은 쥐색의 긴소매, 흰 목칼라로 포인트를 준 재킷에 가죽 쇼트 팬츠가 나타났다. 오후 3시 조금 넘은 시각, 은발의 서인영이다. 검은 스타킹으로 감싼 가늘고 곧은 다리에 15cm는 됨직한 킬 힐이다. 개막식에 요인들과 나란히 나타나 테이프 커팅을 했다.

한 가운데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선 서인영은 간간히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자 관람객들의 상당수를 차지한 여학생 팬들은 자지러질 듯 괴성을 지르며 연신 플래시를 터뜨렸다. 손마다 카메라나 핸드폰을 들고 한 장면이라도 놓칠 새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서인영의 동선은 곧 팬, 관람객의 동선이었다. 테이프 커팅을 마친 서인영이 요인 일행들과 아모레퍼시픽 부스를 방문, 설명을 들을 때에도 팬들은 구름같이 몰려 사진 기자들과 몸싸움을 불사하며 핸드폰으로 찍어댔다. 서인영이 곧바로 자리를 뜨자 팬들은 일제히 몰려갔다. 서인영이 검은색 밴에 오르자 아쉬운 듯 발을 동동 굴렀다.

4시쯤 다시 팬 사인회장에 나타난 서인영. 이미 사인회장엔 소녀 팬들로 장사진. 3백명은 넘어 보였다. 관계자들은 정리에 땀을 흘렸다. 사진 촬영을 위해 미소를 짓고 손으로 턱을 괴는 등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기도 하면서 팬들에게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왼손으로 사인을 하고 악수를 나누고 선물도 직접 주면서 친근함을 보여 주자 팬들은 더욱 호응했다. 이날 증정한 제품은 엣지핏 스타립 틴트 밤. 코리아나화장품 제품으로 서인영은 코리아나 모델이기도 하다.
 
서인영은 사실 화장품과 인연이 깊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오래 전 화장품의 날을 3월 3일로 정하면서 그 첫 홍보대사로 그룹 주얼리가 선정된 것. 당시 서인영은 주얼리 그릅 멤버. 최근에는 TV를 통해서도 뷰티 멘토로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코리아나 모델로도 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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