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외 유력 바이어가 300여명 참여할 예정으로 뷰티한국의 수출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보대사 가수 서인영 등이 테이프 커팅으로 개막을 알렸으며 서인영의 팬 사인회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또 이날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 컨퍼런스인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3 컨퍼런스’가 국내 처음으로 열려 화장품 원료 산업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측은 뷰티체험관을 열어 뷰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참관객들에게 널리 알리기로 하고 뷰티토크콘서트도 진행해 뷰티산업의 대중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뷰티체험관에서는 두피관리, 네일아트와 헤나아트 등 다채로운 뷰티관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막 인사말을 통해 “이 박람회는 뷰티 산업의 산업화, 전문화, 대중화를 모두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관람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랬다.
박람회는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지막 날은 오후 4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을 위해 기존 대중교통 노선외에 서울역과 합정역, 대화역, 삼성역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직위 측은 이날 관람객은 1만3천여 명으로 콘테스트 참가자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