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만 고쳐도 사각턱 예방 가능
세 살 버릇만 고쳐도 사각턱 예방 가능
  • 뷰티코리아뉴스
  • admin@bkn24.com
  • 승인 2011.09.15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이 대세가 되면서 더 이상 이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먼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얼굴형에 대한 고민이 늘어갈수록 성형을 고려하는 경우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각이 진 사각턱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은 말 못할 콤플렉스로 끙끙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눈, 코, 입을 따로 떼어놓고 봤을 때는 예쁜 여성이라도 각진 얼굴 속에 있게 되면 얼굴형 때문에 오히려 둔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주거나 고집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이처럼 사각턱이 발달한 원인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선천적으로 턱 뼈가 양 옆으로 벌어지고 발달된 경우와 턱의 씹는 근육인 저작근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다.

선천적으로 턱 뼈가 발달해 사각턱이 생긴 경우에는 뼈가 원인이기 때문에 그야 말로 뼈를 깎는 성형수술을 감수해야만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작근이 발달한 사각턱의 경우에는 주 원인이 잘못된 생활 습관이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만 고쳐도 사각턱을 어느 정도 개선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

샤인클리닉 김정산 원장은 “사각턱을 만드는 잘못된 습관이라 함은 턱을 괸다거나 엎드려 자는 경우 등 자신도 모르게 턱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며, “이러한 습관은 대부분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빨리 파악하고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음식을 씹을 때는 양 쪽 모두 균형 있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한 쪽으로만 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얼굴의 근육 발달이 달라져 비대칭이 될 수 있으며 심하면 비대칭 사각턱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의식적으로 양 쪽 턱을 골고루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 잠을 잘 때도 바르게

누워서 잠을 자지 않고 엎드려 자거나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얼굴형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된다.

엎드려 자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면 목에도 무리가 가고 수분 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얼굴이 붓게 되기 때문에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이러한 잘못된 습관은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지만 의식을 못하거나 불편하지 않아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의 얼굴형이 망가지고 있다는 뜻이므로 지금이라도 습관을 고치고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면 의학적인 방법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