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유엔(UN)이 정한 세계 평화의 날(9월 21일)을 맞아 국제적 평화운동인 피스 원 데이 활동에 동참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한 세계 평화의 날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폭력의 중단을 기원하는 기념일이다. 러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영화감독인 제레미 길리(Jeremy Gilly)가 시작한 평화운동 피스 원 데이에 뜻을 같이 했다.
전세계 러쉬 직원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명소 및 평화를 상징하는 장소에서 피스 컵 게임에 참여했고 촬영된 장면을 모아 하나의 영상으로 완성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러쉬코리아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각각 촬영을 진행했다.
제레미 길리 감독은 “9월 21일, 우리와 함께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평화의 날을 알리기 위해 환상적인 지원을 해준 러쉬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우리 모두의 노력은 틀림없이 평화의 날이 보다 자립적으로 제도화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전국 러쉬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올리브 브랜치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스라엘과 서안지구(요르단 강 서쪽에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지역)에 위치한 아랍과 유대인 여성들이 운영하는 공동체에서 재배된 올리브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제품의 제조자와 제조일자, 유통기한이 기재돼 있는 라벨 뒤에는 평화와 사랑(Peace & Love)라는 특별한 메세지가 숨겨져 있다.
전세계 러쉬가 함께한 ‘피스 컵 게임(Peace Cup Game)’동영상은 유튜브( http://youtu.be/DaAVQTf2sv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 브랜치 : 250g, 28,700원 / 500g, 49,800원
1644-2357, www.lush.co.kr, www.facebook.com/lus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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