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관리와 탈모 예방, 얼굴만큼 중요하다
두피 관리와 탈모 예방, 얼굴만큼 중요하다
  • 뷰티코리아뉴스
  • admin@bkn24.com
  • 승인 2011.09.16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머리카락 두피관리 모발 찰랑찰랑
사람들은 대부분 겉으로 보이는 얼굴, 몸매 등에 신경을 주로 쓴다. 타인에게 바로 보여지는 부분이기에 더욱 민감한 것이 사실.

하지만 외모나 몸매에 투자하는 것만큼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두피’다. 스트레스나 공해,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머리 속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크게 상관하지 않고 방치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두피 트러블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탈모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외모 관리만큼 신경을 써야 한다.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은 “두피 트러블의 원인은 과다한 피지분비, 피부건조, 피부예민, 모낭충, 약물작용, 스트레스 등이 이유가 될 수 있으며 또한 주변의 환경적 요소도 중요한 원인이 된다”며 “두피 트러블은 뾰루지, 염증, 비듬균의 이상증식 형태로 나타나고 이 트러블의 원인으로 모근의 악화를 유발해 결국에는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평소 두피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선 가장 자주 하는 ‘머리 감기’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샴푸를 할 때는 이마와 뒷목의 헤어 라인 부분까지 꼼꼼히 세정하고 헹구어야 한다.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헹구고 2회에 걸쳐 샴푸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헤어 제품의 잔여물과 모발의 먼지를 제거하는 정도로 가볍게 하고, 두 번째는 두피 세정용으로 간단한 두피 마사지를 하며 거품을 낸다.

샴푸를 깨끗이 헹군 다음 타월로 적당히 물기를 제거하고 트리트먼트제를 바른다. 이때 스팀 타월로 머리를 감싸고 몇 분 정도 있는 것도 흡수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머리 감기가 끝난 후에도 머리를 말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머리가 길어 빨리 마르지 않기 때문에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 때에는 가급적 찬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셀프 두피 마사지를 틈틈히 해주는 것도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피 마사지는 두피에 가벼운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모발의 발육 촉진, 그리고 탈모 방지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미 비듬, 가려움 현상이 나타났다면 트러블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럴 땐 전문적인 관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근본적인 탈모의 원인부터 파악하여 맞춤형 탈모 시술이 이뤄지는데 ‘모발 미네랄 검사’을 통해 유해물질의 감염과 오염도 영양분 상태를 검사하여 근본적인 탈모의 원인 및 모발을 분석한다. 모발 미네랄 검사는 손톱, 발톱, 머리카락을 분석하여 우리 몸 속에 어떤 유해물질에 오염되어 있는지, 어떤 필요 영양분이 부족한지, 아니면 많아서 오히려 해가 되는지를 알 수 있다.

탈모 치료방법에는 약물처방 요법과 광선치료, 모발이식 수술, 발모제, PRP재생술 등이 있다.  <도움말/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