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습했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과 같이 건조하고 밤낮의 온도 차가 큰 환절기 날씨에는 피부 손상 및 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여름에 늘어졌던 모공과 칙칙해진 피부톤, 거칠어진 피부가 더욱 악화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피부 손상과 노화는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이 반복 될 경우에는 피부 회복력이 떨어져 장기간 피부 회복 및 개선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를 개선하고자 과도하게 피부 관리를 할 경우에는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하는 악한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코스리스는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3에서 집에서도 토너 하나로 간편하게 피부 관리 할 수 있는 토너 활용 팁에 대해 소개한다.
1. 토너, 제대로 알고 사용하자
토너는 스킨과 달리 기초의 첫 단계가 아닌 클렌징의 마지막 단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도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한 먼지나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2. 건조한 날씨에는 미스트로
요즘 건조한 날씨에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남녀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미스트를 사용하고 있다. 미스트는 수분 공급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본인 피부에 적합한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평소에 본인이 사용하는 토너를 미스트로 뿌려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덜하고 수분감을 채워주어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다.
3. 마스크팩으로 변신
배우 고소영은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비행기 탑승 시 로션과 마스크팩을 반드시 챙겨 답답한 기내에서 마스크팩으로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마스크팩은 15~20분이라는 짧은 시간 사이에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한결 건강하게 해준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마스크팩은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가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자신의 피부에 딱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팩을 사용하고 싶다면 마른 마스크 시트에 평소에 사용하는 토너를 적셔서 나만의 팩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위 3가지 방법 외에도 더 다양한 토너의 활용법은 10월 1일 밤 11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3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