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야 할 가을 신부, 피부문제 고민이라고?
아름다워야 할 가을 신부, 피부문제 고민이라고?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1.09.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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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웨딩시즌인 가을을 앞두고 예비신부들은 결혼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기 바쁘다. 그러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십중팔구 여러 가지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평소에 좋았던 피부마저 생기를 잃고 거칠어지기 쉽다.

10월에 웨딩마치를 울리는 직장인 K(31살, 여)씨 역시 그 중 하나다. 최근 여름휴가를 간 동료들 때문에 업무가 밀리는데다 결혼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까지 겹쳐 얼굴에 각종 뾰루지가 올라오고, 칙칙해지고 주름까지 생겨 고민이 많다. 가장 아름다워야 할 중요한 때에 생기는 피부 문제, 피하는 방법은 없을까?

◆ 결혼 앞두고 거칠고 칙칙해진 피부, 어떻게?

 

▲ 이미지 제공 : 레드라이프

결혼준비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트러블은 예비신부들의 적일 수밖에 없다. 생애 단 한 번뿐인 결혼식 날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카메라 세례를 생각한다면, 평소 무심코 지나쳤을 만한 작은 잡티나 여드름 하나까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전문 레드라이프에 따르면 먼저 식습관 관리를 해야 한다. 술, 인스턴트, 카페인 등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우리 몸은 물론이고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또 수면시간도 관리해야 한다. 사람의 최소 수면시간은 4시간이라고 하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라면 평소 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스트레스도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불릴정도로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몸의 자율신경을 자극시켜 두통, 불면,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 이명, 충혈, 통증 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 생리통, 불임 등을 유발해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적어도 하루 30분씩 규칙적인 운동, 요가나 명상, 적절한 휴식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같은 방법으로도 피부트러블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관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레드라이프 측은 “만약 조금 더 환한 피부를 원한다면, 얼굴의 각질 제거와 충분한 수분을 공습하는 것도 좋다. 또 미백관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장을 하더라도 베이스가 되는 피부가 하얗다면 더욱더 화사한 신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렇다고 결혼을 코 앞에 두고 급한 마음에 안 쓰던 화장품을 바르거나, 마스크 팩 등을 사용할 경우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쓰던 화장품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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