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전세계 52개국 9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이다. 올해3분기, 러쉬코리아 명동 1가 매장은 영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쟁쟁한 국가들을 제치고 누적 매출 실적 글로벌 1위, 전체 국가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고 러쉬 코리아는 10월 10일 밝혔다.
러쉬코리아에 따르면 전체 국가 매출 순위는 1위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한국, 러시아 순으로 나타났다.
2002년 명동에서 처음 선보인 러쉬코리아는 올해로 론칭 11년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48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1위 탈환은 러쉬코리아의 첫 발을 디딘 상징적인 지역인 명동에서 이뤄진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러쉬 명동 1가 매장은 쇼핑의 메카인 명동 중심부에 위치해 지속적인 한류의 열풍과 함께 폭증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의 비중이 높다는 강점이 있다”며 “더불어 점점 더 윤리적이고 개념적인 소비를 지향하며 제품의 질뿐만 아니라,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을 함께 구매하는 경향의 고객이 급증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이러한 고무적인 성과는 최근 시민의식 수준이 향상되어 동물 실험 반대, 공정 거래 무역, 과대 포장 반대, 환경 보호 등, 대중의 인지를 깨울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러쉬를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고객들 덕분이며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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