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 성황
아모레,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 성황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0.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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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 ‘2013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가 10월 13일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지난 4월 개최된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에 이어 ‘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아 13일 서울대회를 성료함으로 전국 5대 도시 릴레이를 완주했다.

서울대회에는 1만여 명 이상의 핑크리본 마라토너가 참가했다. 아이오페와 미쟝센의 전속모델인 고소영과 유아인,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의 관계자, GBCC(세계유방암학술대회) 관계자, 내외 유방암 환우단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 한해 지역대회를 순회하며 선포된 유방자가검진 실천 슬로건 ‘아리따운 내 가슴 愛 333’의 대미를 장식하는 포토세션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개발한 실천슬로건 ‘아리따운 내 가슴 愛 333’은 양쪽 가슴에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3개의 손가락을 펴고, 3개의 원을 그려 유방자가검진을 실시해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90% 이상의 완치률을 보인다.

또한 현장에서는 유방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 상담검진 등은 물론, 헤라(HERA), 아리따움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들의 부대행사와 함께 다문화여성 및 유방암 환우회의 공연, 공병으로 만든 핑크리본 조형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 이윤 부사장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여성의 가슴 건강을 생각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전문가, 환우 뿐 아니라 우리 사회 다양한 일원들의 주도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며 “여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생활 속에서 유방자가검진을 습관화하고, 소중한 유방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www.makeupyourlif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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