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크기는 동안에 반비례?
얼굴크기는 동안에 반비례?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1.09.23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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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안을 뽐내는 연예인들이 늘면서 소위 ‘동안미녀’, ‘베이글녀’ 등이 미(美)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동안의 가장 최우선 조건은 피부, 눈 크기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얼굴’이다.

실제로 동안미녀로 알려진 박소현, 장나라, 최지우 등은 작은 얼굴로 인해 본래 나이에 비해 더욱 어려 보여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 작고 갸름한 얼굴은 이목구비가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데다 여성스러운 인상을 자아내기 때문에 어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전문샵 레드라이프의 조언을 통해 ‘작은 얼굴’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동안이 되고 싶다면 작은 얼굴은 필수?

 

▲ 사진제공 : 레드라이프

한국의 미의 기준이 서양화되면서 언제부터인가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은 서양인에 맞춰 작은 얼굴은 미의 기준이 되었다. 이에 작은 얼굴을 위해 성형을 고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얼굴 성형술의 경우 10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수술비용의 부담 뿐 아니라 잘된다는 보장도 없으며, 자연스럽지 않고, 부작용으로 얼굴이 붓고 마비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심한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데 실제로 국내에선 올해 초 대학입학을 앞둔 여고생이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기 위해 양악수술을 한 뒤,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

그렇다면 성형수술 없이 작은 얼굴을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우선 먹을거리부터 신경쓰면 효과가 있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은 얼굴을 붓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기름기가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저칼로리의 식사를 하는 등의 식이요법과 함께 꾸준한 관리를 하면 도움이 된다.

얼굴을 세수할 때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다.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 수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모공을 수축해 피부탄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팀타월을 사용해 얼굴을 마사지 해주면 따뜻한 증기로 인해 모공이 쉽게 열려 노폐물이 제거돼 날씬한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통해 볼 살을 빼주는 것도 얼굴을 작아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데, 평소 얼굴근육을 움직여 주는 것이 얼굴의 군살을 빼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올바른 자세가 되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평소에 수분과 지방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을 해주거나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얼굴이 커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는 것인데, 이 경우 자외선 노출을 줄이며, 피부탄력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며 “특히 가을철의 경우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탄력을 잃기 쉽기 때문에 얼굴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보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이어트부터 경락 마사지 등 작은 얼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와 함께 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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