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 수술 연예인 따라했다간 ‘큰일’
돌출입 수술 연예인 따라했다간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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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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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악수술로 이전과 달라진 외모를 가지게 됐다는 연예인들의 고백이 이어지면서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양악수술이 이른바 ‘동안 수술’ ‘연예인 수술’로 불리며 유행을 타기 시작한 것.

유명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하루에서 수십여건의 양악수술에 대한 질문이 올라와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들 중 적지 않은 사람이 양악수술을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의 일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전문의들은 그러나 양악수술에 대해 “연예인들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식으로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다.
 

 

양악수술이란 하악과 상악의 밸런스가 맞지 않은 경우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교정하는 수술이다. 기본적으로 주걱턱, 돌출 입, 무턱, 긴 얼굴, 안면비대칭, 잇몸노출증 등의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부정교합, 통증, 발음 등 건강상의 문제에 대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인 것이다.

얼굴이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윗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수술하는 광범위한 수술방법인데다 턱은 음식물 섭취와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말을 하는데도 필요한 매우 중요한 기관인 만큼 수술 전 정확한 진단과 세밀한 상담은 필수적이다.

자신에게 양악수술이 꼭 필요하며, 안전한 수술을 통해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까지 충족시키고 싶다면 좋은 병원, 제대로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과 상담부터 수술, 그리고 수술 후 관리까지 전담해 줄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전 자신의 안면 윤곽 밸런스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엑스레이나 교합에 대한 검사를 바탕으로 수술 후 외모의 개선 여부 정도를 판단한 후에야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이 같이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받고 난 후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으로 안전하게 수술해야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한 전문의는 “양악수술은 다른 성형수술보다는 몇 배는 더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1~2mm의 차이에서도 탈이 날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정밀하게 분석하고 계획을 세밀하게 짜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경험과 수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양악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실제로 수술을 하는 전문의에게 상담과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돌출입, 양악수술 분야에 세계적 권위자인 에뜨 성형외과/치과 박흥식 원장도 “양악수술 후에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뿐만 아니라 수술부위와 관여된 부분이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입모양만을 가지고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어 분석하고 치료계획을 세우게 된다. 반드시 이런 수술은 전문적으로 뼈 수술만을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수술을 잘하는 전문의를 정확히 알아보는 방법은 직접적인 상담을 해보는 것과 지금까지 수술한 환자들의 다양한 유형별 수술 사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박흥식 원장은 돌출입, 양악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매해 분야별로 세계에서 뛰어난 인물들을 선정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마르퀴스 후즈후’ ‘미국인명연구소(ABI)’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박 원장은 IBC에 돌출입 턱수술 부분에서 가장 뛰어난 의사로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르퀴스 후스후 인더월드 특별판에 같은 부분에 연속으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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