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다. 이를 방치할 경우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주름이 새로 생기거나 깊어지는 등 빠른 노화를 불러올 수 있다. 때문에 보다 꼼꼼한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하다.
노화의 징후가 시작되는 20대, 잔주름과 피부 탄력 저하 등 본격적인 노화가 진행되는 30대, 팔자 주름 및 볼살이 꺼지는 40대 등 나이대별로 노화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연령별로 각기 다른 안티에이징 관리가 필요하다. 이제 나이에 꼭 맞는 맞춤 관리법으로 세심하게 피부 관리를 하자.
■ 20대, 자외선 차단과 수분관리
20대 초반의 피부는 탄력성, 수분 보유력, 피부 재생력 등 모든 부분에서 절정에 이른다. 하지만 25세부터는 피부 세포의 재생 주기가 점차 늦어지고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점차 떨어지면서 노화의 징후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웃거나 찡그릴 때, 눈가나 입가 주름이 미세하게 갈라지게 되는 것.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마시고 수분크림을 활용해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할 때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꾸준히 발라야 한다.
키엘 ‘2013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뉴욕 에디션’은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 식물성 스쿠알렌을 함유해 24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올리브와 아보카도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이 들어있어 매서운 환경에서도 수분을 지켜주며 가벼운 질감으로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쏘내추럴 ‘프라임 가드 페이스 선크림’은 식약청 기능 인증을 받은 선크림으로 UVA와 UVV를 동시에 차단해준다. 안티-프리래디컬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성분이 함유돼 자외선을 차단하며,자외선 및 외부환경으로부터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공급한다.
■ 30대, 탄력과 잔주름 관리
30대는 주름이 본격적으로 생기는 시기다.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지는 반면, 기능은 둔화돼 세안 후 피부 땅김이 심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보습 케어가 중요하다. 잔주름을 방치하면 굵은 주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름 관리는 물론 혈액순환과 미백 관리에도 집중해야 한다. 더불어 탄력크림으로 피부의 탄력을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위스킨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파나시아’는 고농축 천궁발효 추출물과 식물성 복합 추출물 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영양분을 채워줘 건조하고 거친 피부결 및 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토탈 안티 에이징 발효 스킨 에센스다. 바이올로지컬 퍼멘토 파나시아는 발효과정에서 만들어내는 영양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해 피부를 탄력 있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메리케이 ‘메리케이 타임와이즈 플러스+ 레지나-펌™ 코렉팅 아이크림’은 특허 성분인 레지나-펌™의 3가지 성분 결합으로 눈가 피부에 볼륨과 탄력, 수분을 공급한다. 또 메리케이의 리퀴드 크리스탈 전달 시스템으로 눈가에 충분한 보습을 공급해 더 어려진 눈가 피부로 가꿔준다.
■ 40대, 처진 턱과 팔자 주름 관리
30대부터 시작된 탄력 저하는 40대에 급속도로 진행된다. 눈가는 물론 입가의 표정 주름이 눈에 띄게 깊어지며 피부가 전체적으로 쳐지기 시작하고, 세포의 턴 오버 주기는 느려진다. 이를 간과할 경우 깊은 주름으로 발전할 수 있어 탄력과 리프팅 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보습 제품을 사용해 수분 및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고 눈가와 입가에 주름 방지 전용 크림을 덧발라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24시간 동안 아침·저녁으로 피부 속 단백질을 활성화해 피부 속부터 건강한 젊음을 되찾아준다. 뿐만 아니라 셀프-로딩 스포이드를 통해 한 번에 바를 최적의 양이 나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세이도 ‘리바이탈 바이탈-퍼펙션 사이언스 크림AAA’는 피하지방 세포를 줄이는 장미과 덴차 추출물 AAA를 함유해 피부 처짐과 팔자 주름을 개선해준다. 볼과 턱선을 리프팅해 얼굴 윤곽을 매끄럽게 잡아주며 피부 톤을 밝히는 등 주름 개선 및 미백 이중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