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발생한 백반증 피해 환자가 지난 13일 현재 1만519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 29일보다 1233명이 늘어 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들 중 얼굴과 손 등 넓은 범위에 백반이 생긴 중증환자는 956명에 달했으며 ‘3개 부위 이상’과 ‘5㎝ 이상 크기’ ‘얼굴에 발생’ 등은 모두 4244명에 이르렀다.
가네보 화장품은 제품 사용 중지와 회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보상 문제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백반 치료방법이 아직 나오지 않아 우려가 확산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사용 3년 후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대한민국 화장품전문지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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