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지고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 눈매교정술로 치료
처지고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 눈매교정술로 치료
  • 뷰티코리아뉴스
  • admin@bkn24.com
  • 승인 2011.09.24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굴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부위는 눈이다. 나이가 들수록 눈 주변의 근육이 처지고 쇠퇴하면서 눈꺼풀이 처져서 늙어 보이거나 졸려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또 눈 주변의 근육이 처지면 눈을 치켜뜨는 버릇이 생겨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등 전체적으로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이처럼 눈꺼풀이 잘 떠지지 않고 눈을 뜰 때 의식적으로 눈꺼풀에 힘을 준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안검하수는 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이 선천적 혹은 후천적 이유로 늘어져서 눈꺼풀이 처져 보이는 것을 말한다.

분당연세성형외과 손문방 원장은 “안검하수는 신경학적인 원인도 있지만 중년 이상이 되면 노화가 진행되어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라며 “안검하수가 진행되면 인상이 처지고 피곤해 보이기 때문에 눈매교정술과 같은 시술로 눈매성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안검하수 교정은 쌍꺼풀 시술과 함께 하기도 하며, 원치 않을 때는 별도로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만약 안검하수 증상이 의심되는데 쌍꺼풀 수술을 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안검하수 증상부터 정확히 확인하고 쌍꺼풀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 분당성형외과 손문방 원장은 “안검하수를 확인하지 않고 매몰법과 같은 방법으로 수술할 경우 쌍꺼풀이 다시 풀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며 “쌍꺼풀을 하기 전에 먼저 안검하수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안검하수는 근육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눈의 근육을 전반적으로 교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반드시 눈매성형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하며 자연스러운 눈매 교정을 위해 앞트임, 뒤트임과 같은 시술도 병행해야 한다.

앞트임과 뒤트임은 쌍꺼풀과 별개로 자연스러운 눈매로 교정하기 위한 시술이다. 앞트임은 몽고주름을 제거하여 숨어 있던 내안각을 드러내 시원하고 밝은 눈매로 교정하는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미간이 넓거나 눈의 폭이 좌우로 좁은 경우, 앞트임을 하면 시원하고 밝은 눈매로 교정할 수 있다.

뒤트임은 눈 가장자리의 뒤쪽을 열어서 눈의 가로 길이를 늘려 주는 방법이다. 몽고주름제거술보다는 효과가 덜 하지만, 눈과 눈 사이가 가깝거나 몽고주름을 제거하고도 원하는 만큼 눈의 길이를 늘려주지 못한 경우, 이 시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이 시술을 하면 2~3mm 정도로 눈이 길어지며, 시술 후 흉터는 오히려 몽고주름보다 보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 연세성형외과 손문방 원장은 “안검하수나 쌍꺼풀은 미용적이고 기능적인 측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시술이므로 다양한 측면에서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안검하수는 눈의 근육조직, 안구의 해부학적인 이해가 풍부한 눈매교정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