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기업 바이오더마 코리아는 2013년도 하반기 아트 서포트 프로그램으로 순수아트 공연 티켓을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더마 관계자는 “아트 서포트 프로그램은 기업 사회 환원(CSR)의 일환으로 순수 예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1년간 LG ART 센터의 연극, 무용, 춤 등 다양한 순수 예술 공연을 높은 티켓 가격 때문에 접하기 어려운 대학생 예술가 지망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오더마는 안톤 체홉의 원어극 ‘세자매’와 프랑스 마기마랭 무용단의 현대무용 ‘총성’ 등의 공연 티켓을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에게 러시아 체홉 페스티벌 제작팀의 ‘템페스트’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젊은 국악인 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 ‘억척가’와 벨기에의 세계적인 피핑 톰 무용단의 공연 ‘반덴브란덴가 32번지’ 등 순수 아트 공연 티켓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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