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롭스 판매 1위 화장품은?
[현장] 롭스 판매 1위 화장품은?
  • 엄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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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4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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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 부르조아, 미슬린 순
수량으론 미슬린이 가장 많아
6호점 수유점 23일 오픈

   
 
   
 

[엄정권 기자] 롯데쇼핑 H&B사업부에서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로드숍 ‘롭스’가 수유리에 6호점을 낸 가운데 그동안 롭스 1~5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스틸라로 드러났다.

부르조아, 미슬린이 뒤를 이었다. 모두 수입 브랜드로 색조 제품이라는 특징이 있다.

롭스 관계자는 전 매장이 고루 성장하고 있고 압구정점 객단가가 가장 높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롭스는 아직 시장을 탐색하는 시기라며 제품 구성, 디스플레이 등에 계속 변화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매장 수가 아직 적어 구체적인 자료를 내놓기 어렵지만 성장세가 만족할 수준이고 소비자 반응도 좋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단골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롭스 6호점이 10월 23일 수유리에 문을 열었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출구 바로 앞에 문을 연 수유점은 35평 크기에 다른 매장과 다름없는 흰색과 탱고 오렌지가 곁들여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제품 구성도 다른 매장과 별 차이 없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수유역 부근 상권은 아주 어린 여대생과 중년 여성들이 찾고 있는 다소 복합적인 면이 있다. 특히 부근에서 등산을 마치고 오는 여성들이 저녁 때 몰려 와 매출이 한꺼번에 오르는 특이한 경우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에 따라 두어 달 매출 추이를 지켜본 뒤 제품 구성 등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매장 구성은 입구 들어서면서 오른쪽부터 스페셜 케어, 더마 케어, 내추럴 케어, 베이직 케어 등 매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돌아가면서 헤어 케어, 헬스 케어, 향수 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원형 매대로는 스틸라, 부르조아, 미슬린 등 잘 팔리는 제품이 입구부터 눈에 띄게 들어 서있고 메이블린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더마 케어 제품과 헤어 케어 중 비싼 제품이 팔리고 있어 소비자 취향이 바뀌는 것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추측을 했다. 내추럴 케어는 아직 인식 부족 탓인지 매기는 조용한 편이라고 한다. 향초가 꾸준히 팔리는 것도 재미있는 일. 남성 손님이 적지 않다.

롭스는 11월 VIP 고객을 위한 대대적 이벤트를 벌인다. 롯데카드와 함께 할인 행사를 한다는 것.

현재 롭스의 VIP 회원은 많은 수준은 아니지만 매출을 이끌고 있다. 연회비 2만원을 내면 바로 1만5천원어치를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준다. 결국 회비는 5천원인 셈. 또 포인트 적립에 혜택을 주고 분기별로 선물 박스도 주고 있다고 한다.

7호점은 왕십리 역사에 11월 중순에 문을 연다. 지하에 올리브영이 있어 또 한번 전쟁을 치를 판이다. 8호점은 롯데시네마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롭스 1~6호점 

점포명

오픈일

롭스 홍대점

05월 24일

롭스 홍대역점

06월 11일

롭스 잠실캐슬점

06월 25일

롭스 성대점

08월 09일

롭스 압구정역점

09월 30일

롭스 수유점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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