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스틸라는 10월 20일, 2014 S/S 서울패션위크 W뷰티위크에서 디자이너 주효순의 폴앤앨리스와 협업을 통해 강렬한 컬러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런웨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패턴을 개발하며 클래식과 유니크, 매니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인 폴앤앨리스 디자이너 주효순은 “시즌 컨셉 중 하나인 Ellsworth Kelly의 그림에서 오는 강렬한 컬러감각을 스틸라의 컬러감을 통해서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틸라 관계자는 “런웨이에서 영감을 받은 메탈 포일 피니쉬 아이 섀도우를 기본으로 한 스틸라의 메이크업은 페미닌 하면서 중성적인 감성의 의상과 어우러지며 강렬한 컬러감각이란 콘셉트를 더욱 빛냈다”며 “특히 내추럴한 베이스에 로얄블루, 에메랄드 컬러가 가미된 메이크업이 컬러대비 효과를 극대화 시키며 패션 피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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