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이사장 윤주택)는 10월13일 중국 KIMSCO GROUP(회장 Jin Sheng Hua)과 IBITA 중국 지회 설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ITA는 협약체결과 함께 화장품 뷰티산업관련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를 위해 회원사 등 회원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협회에서 추진하고 컨퍼런스 등 뷰티산업 클러스터 간 협력 방안을 구축해 기술, 정보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중국 아시아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주택 이사장은 “특히, 아시아지역 경제주요변수로 등장한 ‘상해 자유 무역구’가 지난 10월1일 정식 출범함에 따라 동아시아의 금융허브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본다”며 “ 한국회사의 중국상해 법인설립(제조법인설립)지원, 1사1 무역사무소 지원, 1사1 상설전시매장 지원, 인력지원 및 업체별 세미나 주최 등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를 함으로서 협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화장품.뷰티산업을 고부가가치 아시아 지역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한국 화장품·뷰티산업 상설 뷰티산업지원센터(무역전시․마케팅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센터는 중국과 동남아지역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화장품·뷰티산업 관련업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말까지 1차 사업단을 구성하고 2014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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