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는 10월 22일 열린 2014 S/S 서울 패션 위크 곽현주 컬렉션 쇼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펑키한 오렌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올해로 벌써 3번째 곽현주 컬렉션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베네피트는 2014 S/S 시즌 컬렉션에서 내년 봄, 여름 유행 예감인 오렌지와 블루, 핑크 등 화사한 컬러를 활용해 사랑스럽지만 펑키한 느낌의 오렌지 로맨틱 펑크 룩을 연출했다.
오렌지 로맨틱 펑크 룩의 포인트는 사랑스럽지만 도전적인 느낌을 살리는 것으로 이번 컬렉션의 메인 컬러인 핑크와 블루, 에메랄드, 옐로우와 모두 어울리는 오렌지를 양 볼과 입술에 발라 포인트를 줬다.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게 하기 위해 피부는 전체적으로 광택이 없는 보송보송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블랙 아이 라인을 아이홀 전체에 넓고 또렷하게 그리는 그래픽 아이라인과 눈썹의 결을 살리고 볼륨을 준 터프한 아이 브로우로 로맨틱함과 펑크함의 극명한 대조를 표현했다.
베네피트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은경 과장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양 볼의 광대 부분에 코랄빛 틴트 차차틴트를 넓게 바르고 오렌지 컬러의 블러셔 파인 원원를 둥글리듯 발라 귀엽게 포인트를 준 뒤 입술에 코랄빛 차차틴트를 최대한 매트하게 발랐다”며 “눈에는 색이 연한 핑크 아이섀도우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진한 블랙 아이라이너 펜슬로 그래픽 아이라인을 그려 도전적인 펑크함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에 사용된 제품
1. 베이스
- 더 포어페셔널: 모공과 잔주름을 가려주는 모공 프라이머 (22ml / 42,000원)
- 헬로 플로리스 옥시전 와우: 산소처럼 가볍고 투명한 산소 파운데이션 (30ml / 55,000원)
- 플레이 스틱: 컨실러, 파운데이션, 파우더 기능을 모두 갖춘 스틱 파운데이션 (8.5g / 46,000원)
- 헬로 플로리스: 결점 없는 피부를 위한 수분 파우더 팩트 (7g / 55,000원)
2. 치크
- 파인 원원: 코랄 핑크빛 멀티 크림 블러셔 (8g / 46,000원)
- 차차틴트: 코랄빛 볼과 입술을 연출해주는 틴트 (12.5ml / 45,000원)
- 록카튜어: 로즈 골드빛의 매혹적인 블러셔 (5g / 42,000원)
- 훌라: 얼굴의 윤곽을 살려주는 컨투어링 파우더 (8g / 42,000원)
3. 아이
- 핑크 스웨어: 매트한 핑크 파우더 섀도우 (3g / 30,000원)
- 배드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블랙: 부드럽고 진한 블랙 아이라이너 (1.2g / 30,000원)
- 데아 리얼: 인형처럼 긴 속눈썹 연출을 위한 마스카라 (8.5g / 35,000원)
4. 립& 브로우
- 차차틴트: 코랄빛 볼과 입술을 연출해주는 틴트(12.5ml/ 45,000원)
- 김미 브라우: 눈썹의 볼륨과 컬러를 살려주는 눈썹 마스카라(3g/ 33,000원)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