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화장품 성분과 제품 포장 같은 요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인간과 환경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화장품 윤리적 측면을 강조한 지속 가능한 뷰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오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알티야 오가닉스는 뷰티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장려하기 위해 오가닉 모니터 주최로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3 지속 가능성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2013 지속 가능성 뷰티 어워드는 지속 가능한 개척자, 지속 가능한 리더, 지속 가능한 성분, 친환경 성분, 지속 가능한 포장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최종 리스트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코스메틱 브랜드와 성분 업체, 포장 업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100여 개의 제품들이 후보에 올랐다.
이번 시상에서 알티야 오가닉스는 친환경 성분상인 ‘Green Formulation Prize’를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2013 런던 퓨어 뷰티 어워즈 최종 리스트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알티야 오가닉스는 USDA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제품을 담는 용기 또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인 PETG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티야 오가닉스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영광스럽다”며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천하는 것이 소비자와 환경을 생각하는 첫 번째 길이라 생각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다른 뷰티 업계에도 영감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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