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피부 볼륨 '탱글탱글' 뽀샵
[현장] 피부 볼륨 '탱글탱글' 뽀샵
스킨푸드, 극장서 볼류밍 스튜디오...사진 찍고 볼륨 '보정'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0.30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아영 기자] 용산 CGV 티켓 박스 왼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스튜디오가 보인다. 수줍은 듯 건강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무슨 일일까?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는 10월18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CGV용산과 CGV상암에서 ‘탱글탱글 볼류밍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탱글탱글 볼류밍 스튜디오’는 스킨푸드가 출시한 ‘흑석류’ 라인과 고객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팝업스토어로 얼굴 볼륨을 살려주는 흑석류 라인의 효과를 고객들이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 용산 CGV에 위치한 스튜디오.

 
기자가 스튜디오를 찾은 때는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 전임에도 금요일이라선지 영화관과 쇼핑몰에 사람들이 넘쳐난다.

왜 하필 극장에 스튜디오를 만들었을까?
“극장에 와서 소중한 사람들과 영화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면 좋잖아요. 게다 얼굴 볼륨을 살려주는 보정 사진도 받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아 하시는 것 같아요” 관계자의 답이다.

사실 스킨푸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브랜드숍들은 연중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을 만나고 있다. 할인행사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고객의 관심을 모으지만 너무 잦은 할인 행사는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오기도 한다.

때문에 스킨푸드는 최근 다양한 프로모션과 주 타깃인 젊은층을 지원하는 방법을 통해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나서고 있다.

흑셕류를 떠올리게 하는 붉은 색과 흰색으로 꾸며진 스튜디오는 우아하면서도 잘 정돈되어 있다. 흑석류를 이미지로 구성된 만큼 싱싱하면서도 건강한 내음이 전해지는 듯 하다.

▲ 자주색과 흰색으로 꾸며진 스튜디오.

스튜디오의 한 가운데는 ‘흑석류 볼류밍 세럼’ CF 촬영장을 연상시키는 포토월이 자리잡고 있다. 왼쪽에는 고객들이 사진 촬영을 기다리며 스킨푸드 흑석류 라인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직접 고객이 테스트 해 볼 수 있도록 흑석류 전라인이 마련되어 있다.

제품은 흑석류의 전 라인이 모두 소개되어 있는데 고객들이 특히 관심을 갖는 제품은 흑석류 볼류밍 세럼과 흑석류 터치 마스크. 제품의 은은한 향과 부담없이 가벼운 발림성이 고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 스킨푸드 흑석류 라인.

오른쪽에는 사진의 활영을 도와주는 전문 포토그래퍼와 사진 보정 작업을 진행하는 인력들이 분주하게 작업하고 있다.

고객이 스튜디오를 방문하게 되면 포토그래퍼는 고객의 사진을 직접 촬영한다. 이어 사진 속 피부 볼륨을 보정한 후 개인 휴대전화로 전송해준다.

그동안 고객의 피부 볼륨에 대한 간단한 설문을 진행한다. 볼륨 보정 사진이 완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5분. 물론 함께 촬영한 인원이 많을 수록 시간은 오래 걸린다.

▲ 스킨푸드 흑석류 라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 볼륨에 대한 간단한 설문도 이어진다.

볼륨 보정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흑석류 토너와 마스크시트로 구성된 2종 체험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 고객이 사진을 찍는 경우, 볼륨을 살린 사진으로 보정해 포토 메시지로 전송해 준다. 커플과 가족 고객이 자주 찾는다고.

“주말에만 스튜디오를 진행하는데 첫주에 약 160명 정도가 방문했어요. 금요일을 연인이 많이 찾아오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영화 관람이나 쇼핑을 위해 방문한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습니다” 포토그래퍼의 설명이다.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동안 한쌍의 연인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서로 가볍에 몸을 밀착한 상태에서 수줍은 듯 미소를 짓는 커플의 모습이 아름답다.

이어 친구들인 듯 여성 1명과 남성 3명의 일행이 들어온다. 포즈를 취하기 민망한 듯 왁자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스튜디오에 방문한다면 굳이 사진을 찍지 않아도 ‘흑석류 볼류밍 세럼’ 샘플을 받을 수 있으며 영화상품권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스킨푸드는 이미 10월18~20일, 25일~27일 CGV용산에서 ‘탱글탱글 볼류밍 스튜디오’에서 이벤트를 마쳤으며 11월 첫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CGV 상암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스킨푸드 흑석류 라인>

1. 페르시아의 ‘생명의 과일’이라 불려온 흑석류
흑석류는 예로부터 클레오파트라를 비롯한 페르시아 지역의 귀족 여성들이 즐겨 먹어 ‘황후의 과일’로 불려온 귀한 과일이다. 익을수록 껍질이 오묘하고 진한 색을 띠며, 일반 적석류보다 당도가 높고 새콤한 맛이 난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엘라직산이 적석류보다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성들에게 더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스킨푸드의 흑석류 라인은 항산화 효과를 지닌 엘라직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독자적 추출물 흑석류 볼류밍 이펙터™와 천연보습인자인 히아루론산염이 함유돼 있다. 강력한 보습감과 탄력감을 제공하는 이 라인은 토너부터 에멀전, 크림으로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주름개선 기능성을 지닌 세럼이나 필러, 오일 등으로 스페셜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흑석류 볼류밍 세럼(주름개선 기능성)
흑석류 볼류밍 이펙터™가 함유된 액상에 코엔자임Q 10과 비타민 C 유도, 감마리놀렌산 등 총 7개의 유효성분이 담긴 파우더를 터트려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다 최적의 효능을 경험하고 싶다면 충분히 흔들거나 하루 정도 숙성시켜 사용하면 좋다.

임상 결과, 1회 사용 후 볼륨 개선율이 뺨 19.0%, 팔자주름 8.5%. 눈 밑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적의 효능을 위해 개봉 후 5개월 안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흑석류 터치 마스크 (18,000원/50g/ 주름개선 기능성)

부드러운 실리콘 팁 브러시로 마사지를 도와주는 신개념 마스크다. 마사지 후 그대로 흡수시켜 수면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마스크를 한 후 토너로 한번 닦아내면 된다. 독특한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되어 있어 리프팅을 위한 마사지에 효과적이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