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뺴빼로 데이. 빼빼로 데이의 유래는 불분명 하지만 4번 연속된 1이란 숫자가 마치 막대 과자를 연상시켜 연인이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끼리 빼빼로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해야 할 기념일이 곤욕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1년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각종 데이를 챙기며 선물 고르기에 골머리를 앓는 남자들이다. 센스는 기본, 적당한 가격에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담아야 하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매년 반복되는 기념일이 식상해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히트 아이템이 여기 있다. 스틱 모양으로 기념일의 의미도 살리고 상황, 장소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향기를 담은 스틱향수가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다. 매번 지겹기만 했던 빼빼로는 뒤로 하고 올해는 스틱향수로 색다른 선물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프랑스에서 온 스틱향수 ‘르 소프트 퍼퓸(5ml, 29,000원)’은 매일 립스틱 컬러를 바꾸듯 스타일에 맞게 바르는 신개념 향수로 제품마다 독특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패키지와 다양한 향이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아름다운 향이 즐거움뿐만 아니라 셰어버터, 모노이 오일, 망고버터 등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에뛰드 하우스 ‘미니미 비 마이 프린세스(100ml, 15,000원)’는 알코올 대신 물의 함량을 높인 미스트 타입의 스틱 향수다. 아이돌 가수 샤이니가 직접 제품 개발과 제작에 참여한 제품으로 다양한 여성스타일을 보여주는 패키지에 어울리는 향을 담아 디자인에 따른 향기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러쉬 ‘고릴라 향수(12g, 15,700원)’는 자연과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독특한 고체 향수로 변화하는 날씨 향, 신의 숨결 향 등 조향사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져 기존의 향수들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 고체향수인 솔리드 퍼퓸, 오 드 퍼품, 퓨어 퍼퓸 등의 향수 타입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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