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카잘에서 영감을 받은 ‘스모키 아이 컬렉션’

바비 브라운은 11월3일 관능적이고 세련된 눈매를 위한 스모키 아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바비 브라운의 스모키 아이 컬렉션은 인도 등지의 아시아 남부에서 여성들이 눈 주위에 검게 바르는 화장품의 일종인 카잘(Kajal)에서 영감을 받았다. 짙은 피그먼트의 펜슬 아이라이너와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는 마스카라만으로 완벽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또렷하고 강렬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스모키 아이 카잘 라이너’는 야자핵과 과일 왁스 성분, 고농축 피그먼트를 배합한 ‘카잘 페이스트’를 함유해 실크처럼 매끄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컬러가 깊고 풍부하게 발색된다. 스머지 팁이 달려있어 라인을 그린 후 자연스럽게 펴 발라 손쉽게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 역시 느와, 블랙 커피, 퍼시픽, 블랙 애머시스트, 제이드, 스톰 등 블랙 외에도 보라, 회색, 녹색 계열의 6가지 컬러가 출시돼 아이섀도와의 조합에 따라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모키 아이 마스카라’는 고농축 ‘카잘 피그먼트’를 듬뿍 함유해 바르는 순간 진한 블랙 컬러로 발색이 되며 강력한 볼륨감과 확실한 롱 래쉬 기능을 선사한다.

치커리 뿌리 추출물과 고무 왁스, 오일이 블렌드된 포뮬라의 마스카라 액이 속눈썹에 골고루 발려 볼륨감을 극대화하면서도 뭉치지 않는 것이 특징. 점점 가늘어지는 원뿔 모양의 브러쉬를 장착해 눈 가장자리의 짧은 속눈썹까지 마스카라를 바를 수 있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스모키 메이크업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화장법이라 인기가 많지만 생각보다 연출하기 어려워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스모키 카잘 아이 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부터 안쪽으로 속눈썹 라인에 최대한 가까이 라인을 그려준 후 스머지 팁으로 부드럽게 블렌딩하고 스모키 아이 마스카라를 속눈썹에 꼼꼼히 발라주면 별다른 노하우 없이도 드라마틱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고 조언했다.

바비 브라운의 스모키 아이 카잘 라이너와 스모키 아이 마스카라는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www.bobbibrown.co.kr), 모바일 페이지(m.bobbibrown.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