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토너, 닦아내지 말고 흡수시키세요
[트렌드] 토너, 닦아내지 말고 흡수시키세요
  • 박아영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1.1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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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피부 보습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가 당기기 쉬운 요즘, 꼼꼼하게 수분을 공급하는 한편 피부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때문에 세안의 마지막 단계이자 스킨케어의 첫 단계인 토너의 역할이 특히 중요한데, 피부가 건조한 만큼 닦아내는 제형의 토너보단 피부에 흡수하는 보습형 토너로 스킨케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세안 직후 피부에 수분이 모두 마르기 전에 빠르게 토너를 발라 보습성분을 흡수시켜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피부에 흡수시키는 토너로 5가지 효과 동시에!

베리떼 ‘너리싱 스킨 퍼펙터’(175ml/ 2만8000원)는 민감해진 피부 속 깊은 보습은 물론 미세 각질까지도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쓰는 닦아내는 토너가 아닌 피부에 흡수시키는 제형이며, 각질 제거 뿐 아니라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너리싱 스킨 퍼펙터는 베리떼의 기술력을 응집한 제품으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피부 고민(보습, 탄력, 모공수렴, 피부결, 피부톤)을 한 번에 케어해준다.

세안 후 잘 흔들어 섞이게 한 다음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가볍게 두드리면서 흡수시켜주면 된다. 일반 토너 단계에서 사용하면 되며, 베리떼 로션 ‘퍼스트 모이스처 밀크’와 함께 사용할 경우엔 로션을 먼저 바른 후 사용하면 된다.

사용 순서가 독특한 이유는 ‘너리싱 스킨 퍼펙터’로 각질제거를 하기 전에 ‘퍼스트 모이스춰 밀크’가 각질을 유연하게 해주어 부드러운 각질제거를 돕기 때문.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 로션 기능 더해진 보습형 토너로 피부 수분 유지

아모레퍼시픽 ‘밸런싱 플루이드’(160m / 6만원대)는 토너에 로션 기능이 합쳐진 타입으로, 토너 단계에서 화장솜에 적셔 두들기면 일반 토너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피부가 정돈된다.
영양이 풍부한 대나무 수액과 항산화 작용이 탁월한 효소 처리된 홍삼 사포닌이 포함되어 가벼우면서도 촉촉함이 남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를 산뜻하게 마무리해주는 독특한 젤 타입으로, 수분막이 피부에 과도한 유분을 제거해 피부를 상쾌하게 유지시켜 준다.

물 대신 안정화시킨 대나무 수액을 사용한 워터 프리 포뮬러로 피부에 활력을 제공하며 수련 추출물은 부드러운 수렴 효과를, 생강 추출물은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 고보습 성분 함유한 제형으로 영양감 있는 토너

프리메라 ‘스콜라트리 안티옥시던트 워터’(180ml / 3만2000원대)는 고보습 성분을 함유한 제형의 토너다.

영양감 있고 부드럽게 발려, 끈적임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루틴을 함유한 스콜라트리 버드(회화나무 씨앗) 성분이 풍부한 항산화 에너지를 전달,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 손상을 예방한다.

블랙윌로우 추출물이 각질층의 턴오버 기능을 향상시켜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천남성과 구약나무의 땅속줄기인 곤약감자 속 곤약만난 성분이 물을 강하게 흡수, 겨울철 유연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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