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방한 아이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방한 아이템’
  • 심현정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3.11.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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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에 당황할 필요는 없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추위에 대비해 꼼꼼하게 준비하면 그만이다. 그 비장의 무기는 바로 방한 아이템. 일반적인 마스크, 장갑 등만을 떠올렸다면 다양한 방한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 사진=캉골

■ 이어랩부터 퀼팅까지…다양한 겨울 모자  

옷깃은 여밀 수는 있어도 어쩔 수 없이 노출되는 머리와 귀로 느껴지는 추위는 막을 수 없다. 이럴 때는 칼바람에 머리와 귀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이어랩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보자. 캉골의 이어랩 ‘플레이드 수프레 트래퍼’는 흔히 귀달이 모자로 불리는 아이템으로 사냥꾼의 모자에서 유래됐다. 캐주얼룩은 물론 아웃도어룩에도 활용하기 좋다.

겨울 대표 소재인 울 100%로 만들어진 ‘이어랩 헌팅캡’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귀를 감싸는 이어랩이 더해진 독특한 아이템으로 두툼한 코트 등의 비즈니스 캐주얼에 제격이다.

귀여운 폼폼이 달린 ‘디지털 스키햇’은 키스해링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프린트가 특징으로 빈티지한 분위기의 야상 재킷이나 패딩점퍼에도 잘 어울린다. 재킷에 주로 활용되는 퀼팅을 모자로 활용한 ‘퀼티드 헌터캡’은 다이아몬드 문양의 디테일이 독특하면서도 따뜻해 보인다.

▲ 사진=머플러·장갑(크리틱), 레그워머·넥워머(라푸마), 신발(파잘)

■ 스타일링에 힘 실어줄 이색 방한 아이템

겨울은 멋 내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보온을 위해 여러 겹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은 물론 머플러나 장갑 등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빈티지한 느낌의 방한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크리틱의 머플러를 선택해보자. 스트릿 풍의 감각적인 룩을 완성케 해줄 것이다. 또한 손등 부분에 주머니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장갑은 캐주얼한 분위기를 배가시켜준다.

라푸마의 넥워머는 멀티 스카프 개념으로 목에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어밴드나 마스크로도 활용 가능하다. 스케이트보드나 트레킹 등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양가죽에 양털이 트리밍된 윈터부츠 파잘은 튼튼한 디자인만큼이나 추운 겨울날씨로부터 발을 보호해준다. 보온의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종아리를 감싸는 레그 워머를 양말 위에 덧신어 보자.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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