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브앤비의 닥터자르트는 12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닥터자르트는 아시아 시장을 비롯, 미국 등의 화장품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둬 2012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1년 만에 1000만불 달성을 하는 쾌거를 기록한 것.
특히 미국시장에서 최대 화장품 유통매장 중 하나인 ‘세포라’에서 비비크림으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고, 2013년 9월 미국 뉴욕의 헨리벤델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 하는 등 유통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비비크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베스트 셀링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세라마이딘 리퀴드와 크림을 세포라에 론칭하는 등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닥터자르트 이진욱 대표는 “다년간 쌓아온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와 입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1000만불 수출의 탑이라는 영예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의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 개발해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로써의 위상을 굳건히 다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현재 닥터자르트는 전세계 15개국 이상의 다양한 나라에 브랜드 입점했으며, 미국의 세포라 매장과 한국 최초로 영국의 멀티 드럭 스토어 부츠 등 입점에 성공했다”며 “향후 2014년에는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한 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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