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THE BODY SHOP)]

1976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63개국 2,700여 개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환경 보호, 인권 보호,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 사회와 원료를 교역하는 커뮤니티 트레이드, 화장품 업계의 동물 실험 반대 운동, 임직원 및 고객을 통한 사회 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문의: www.thebodyshop.co.kr, 080-759-7700)

* 동물 실험 반대

더바디샵은 화장품을 동물에게 테스트 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필요하며,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동물실험반대 캠페인을 이끌어 왔다. 동물실험을 한 원료의 구매는 물론 완제품에 대한 동물실험 까지 전면 금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전세계 4백만 명의 고객 서명운동 등의 결과 더바디샵은 2009년 유럽연합(EU)내 동물 실험 화장품 판매 금지 법안 통과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2012년 더바디샵은 EU동물실험반대 법안 연장 및 미 진행 국가의 법안마련을 위해 잔인함 없는 메이크업 제품(Cruelty Free Make) 출시는 물론 고객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공정무역)

더바디샵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공정 무역을 실시한 회사이며 업계 최대 규모의 공정 무역을 진행 중이다. 2012년 25주년을 맞이하는 더바디샵의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는 공정한 가격 정책을 통해 전세계 25,000명 이상의 낙후 지역 농부와 가족에게 경제력을 부여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대표적인 밸류 실천 프로그램.
더바디샵 제품의 75%이상이 커뮤니티 페어 트레이드된 원료로 만들어짐. 현재 더바디샵은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호주까지 전세계 25개국에서 36개의 커뮤니티로부터 원료와 액세서리를 공급받고 있다.

* 자아 존중 고취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하자는 의미의 밸류. 더바디샵은 언제나 이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한다.. 더바디샵이 진행했던 “가정폭력 근절 캠페인”은 여성들의 자아 존중을 고취시키는 글로벌 캠페인 중의 하나이다.

* 인권 보호

인간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부여된 기본적인 인권이 마땅히 보호되어야 한다는 의미의 밸류. 더바디샵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했던 “아동 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과 “에이즈 캠페인”도 이 밸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2011년에는 한국에서만 18만 명, 전세계적으로 700만 명 이상의 고객 서명을 받아 아동?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해 UN에 법안 제출을 완료하였다. 또한 2012년 에이즈 캠페인 또한 인권 보호를 위한 더바디샵의 대표적 캠페인 중 하나이다.

* 지구 환경 보호

더바디샵은 원료 생산에서부터 제품 사용 후 버려지는 용기 처리까지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기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바디샵 PET 용기는 60% 이상 재활용된 물질을 사용해 만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1천만 개의 용기생산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수생환경 보호, 자연분해성 정도, 재활용 물질로 만든 패키지 등을 기준으로 더바디샵만의 자체적인 친환경 기준을 만들었으며, 이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는 친환경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더바디샵 매장의 목재 인테리어 및 악세서리 제품은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 하는 국제 삼림협의회 (FSC) 인증 마크를 획득한 목재만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