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 피부 꽤나 신경쓰이네”
“건조한 가을 피부 꽤나 신경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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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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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관리 클렌징
가을철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대기 중 습도가 60% 이하로 떨어져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쉽게 거칠어진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건조해진 피부를 방치 할 경우 피부염 등 피부트러블은 물론이고,  잔주름이 늘어나는 등 피부노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인천 아이윌클리닉 최홍기 원장의 도움말로 가을철 피부관리법을 알아보았다. 

피부가 건조해졌을 때 증상 중 하나는 ‘각질’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때 각질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면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키게 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스팀 타월을 이용해 각질을 부드럽게 한 뒤 스크럽 제품이나 흑설탕이나 죽염 등으로 얼굴을 문지르듯 마사지해 각질을 제거한다. 민감성 피부일 경우에는 스크럽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이때는 플레인 요쿠르트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플레인 요쿠르트의 락틱산 성분이 각질을 녹여 없애 줄 수 있다.

세안도 중요하다. 자신의 피부타입을 고려한 세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겁지 않은 물을 사용해 세안하는 것이 좋은데,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하기 때문이다. 세안 후에는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 주어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경우 물의 온도가 너무 높다면 피부 건조를 유발하기 때문에 체온보다 1~2도 높은 38도의 약간 따뜻한 정도가 적당하고 목욕 후에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소량의 오일을 펴 발라주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여름보다 자외선 지수가 낮아지는 가을이라 할지라도 자외선 차단은 여전히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유도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을 만드는 노화의 주범이다. 

최홍기 원장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탄력섬유의 주성분인 엘라스틴이 심하게 변형돼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주고, 긴 옷이나 모자, 양산 등으로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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