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는 수많은 남성들에게 설레임을 줄 전망이다. 국내 대표 걸그룹이라 할 수 있는 소녀시대, 카라,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 티아라, 시크릿 등이 각기 다른 ‘섹시함’을 무기로 대거 컴백하기 때문이다.
대표 섹시 여가수인 지나, 손담비, 서인영, 이효리 등도 컴백할 예정이어서 이들이 버릴 ‘섹시 배틀’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반면 여성들에게 있어 이들의 섹시함은 질투와 선망의 대상이 된다.
멋진 몸매를 접하는 남성들은 즐거울지 모르겠지만 비교될 여성들은 애가 탄다. 하지만 똑같은 사람인데, 멋진 몸매를 못 만들 이유가 있을까?
◆ 걸그룹들의 다양한 섹시함, 다이어트 방법은?
‘시크릿’의 경우 바나나, 고구마, 토마토, 우유, 두부 등 저탄수화물과 고단백 음식으로 식단을 짜서 필수 영양소만 섭취하고 기름기를 최대한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는 다이어트를 위해 고기 위주의 식사로 기초체력을 다진 후 강도 높은 운동으로 전체 체지방의 40%나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티아라’의 맴버 보람은 소위 ‘니트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20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카라’의 경우 ‘덴마크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통해 단기간에 살을 뺏지만 심각한 요요현상이 나타나 최근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다이어트샵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많은 연예인들이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요요현상을 비롯해 탈모나 변비,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연예인들이 멋진 몸매를 관리 할 수 있는 것은 독한 자기 관리 뿐 아니라 전문가가 늘 곁에서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이어트는 혼자 하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데, 예를 들어 친구와 함께 운동을 하게 되면 비교와 경쟁을 통해 긴장감과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즐겁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경우 꾸준한 관리를 비롯해 식사량과 운동을 혼자서 조절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전문샵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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