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드의 계절이 왔다. 뼛속까지 추운 겨울이지만 겨울 레포츠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러나 설레는 마음에 스키장 뷰티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지 않고 무턱대고 떠나버린다면?
스키장 스낵 코너. 나는 가뭄 철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져 푸석푸석한 얼굴과 잔뜩 헝클어진 머리로 멍하니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 옆 어떤 여자는 방금 도착한 듯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에 스타일리시한 보드 옷차림에 예쁜 얼굴을 뽐내고 있는 것 아닌가. 상상만으로도 스키장 파우치를 단단히 챙겨오지 않은 내 자신에게 화가 날 지경이다.
이러한 '참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준비하자. 설원에서도 빛나는 그녀에게 묻고 싶은 말. 당신의 스키장 뷰티 시크릿은 무엇인가요?
▲ 시크릿 1. 하루 종일 촉촉한 그녀의 피부 비결? 수면 마스크로 피부 보습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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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는 설원 위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수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 버츠비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밤 사이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줘 긴 시간 보딩 후 피부 회복에 탁월한 제품이다.
강한 바람이 휘몰아치는 지중해의 언덕 깊숙한 곳에서 모진 환경을 이겨내며 자란 클라리 세이지 포뮬라가 건성 피부에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안겨준다. 99% 내츄럴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주어 스키장 필수품으로 손색 없을 것이다.
● 버츠비,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트리트먼트 마스크 110ml/47,000원
▲ 시크릿 2. 애프터 케어가 필요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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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위 하얀 눈에 반사되어 피부를 강하게 위협하는 겨울 자외선은 여자의 적이다. 아로마티카 ‘내추럴 틴티드 썬크림’은 피부 위 천연 자외선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제품. 순수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차단/반사 시켜 피부를 더욱 안전하게 지켜준다.
또한 합성화학오일인 실리콘 오일을 빼고 순한 식물성 오일을 첨가하여 건강한 피부 호흡에도 도움을 준다. 백탁 현상이 없는 ‘내추럴 틴티드 썬크림’은 메이크업 베이스의 기능도 뛰어나 짙은 화장이 부담스러운 스키장에서도 썬크림 하나만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집에 돌아온 후 거뭇거뭇해진 피부와 곳곳에 얼굴을 내민 잡티를 보며 후회하지 말고 피부에 안전한 썬크림 하나씩 챙겨가는 것은 어떨까?
● 아로마티카, 내추럴 틴티드 썬크림 50ml/22,000원
▲ 시크릿 3. 초보습 세라마이드 크림으로 강한 바람에도 끄떡없이 강한 피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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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세라마이드 성분만한 것이 없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3대 구성 성분 중 50%이상을 차지하며 세포 사이의 시멘트 역할을 하여 피부를 보호해주는 성분이다.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여 촉촉함을 장시간 유지시켜준다.
홀리카 홀리카 ‘스킨 앤 굳 세라 수퍼 크림’은 72시간 피부 속 수분을 유지시키는 초보습 세라마이드 크림. 스키장의 찬바람에 한껏 예민해진 피부에 가장 필요한 뷰티 아이템이 아닐까?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순한 세라마이드 크림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생명력을 부여해 보자.
● 홀리카 홀리카, 스킨 앤 굳 세라 수퍼 크림 60ml 18,900원
▲ 시크릿 4. 시선을 사로잡는 찰랑찰랑 머릿결로 스키장 여신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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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이 몰아치는 스키장에서 아름다운 헤어 스타일을 유지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모자를 벗어버린 후의 헝클어진 머리는 더더욱 곤란하다. ATS뉴본 ‘액티베이터 오일’은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효과적인 헤어 오일이다.
모발을 단단하게 하고 무게감을 더해 머리카락이 잘 엉키지 않도록 도와준다. 아르간트리커넬 오일, 아보카도 오일, 동백오일을 주성분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사용 시 풍부한 오일 복합체가 크리닉 효과를 부여해준다. 헤어 오일로 건조한 겨울 바람에도 윤기 있게 빛나는 헤어로 스키장 여신이 되어 보자.
● ATS뉴본 엑티베이터 오일 100ml 45,000원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