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별로 알아본 피부관리법
타입별로 알아본 피부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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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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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피부타입은 크게 중성, 지성, 건성, 복합성으로 나눈다. 제대로 된 피부관리를 위해서라면 우선 자신의 피부타입을 정확히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피부타입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부타입에 따른 관리방법을 인천 아이윌클리닉 유병무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 중성피부

가장 이상적인 피부타입으로 꼽히는 중성피부는 유·수분 밸런스와 피지밸런스가 적당하고 피부가 촉촉하며 모공도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피부는 얼마나 잘 보존하느냐가 중요하다. 관리에 소홀하면 피부 타입이 건성이나 지성으로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 

▲ 유병무 원장은 제대로 된 피부관리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피부타입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맞춤 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유분기가 많이 포함된 제품을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면 지성피부로 변할 수 있고 알콜 성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건성피부가 될 수도 있다.

중성피부는 상태에 따라 특별한 관리법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규칙적인 기본 관리는 꼭 필요하다. 세안은 T존(이마, 코)과 U존(턱 주위)에 피지분비량이 많으므로 이중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고 오랜 시간의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각화현상을 일으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세안용품은 유분 함량에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피부의 건강상태를 돕는 동물성 단백질, 비타민 B2와 B6(우유, 계란, 치즈, 소나 닭의 간, 시금치, 표고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지성피부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는 더러운 오염 물질이나 먼지 등이 달라붙기 쉬워 그로 인해 여드름,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된다. 또한 피부결이 두껍고 모공이 넓으며 색조화장이 피지에 의해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피부톤이 칙칙해 보인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피지분비가 더욱 왕성해지면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피지분비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수면을 취하도록 하고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피지분비가 왕성한 사춘기 때에는 아무리 규칙적인 생활을 해도 피지 분비를 조절하기가 힘들다. 이 때는 오일프리(oil free) 제품을 사용하며 피지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 건성피부

건성피부는 피지의 분비가 적어 윤기가 없고 피부의 수분이 잘 증발되며 건조하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지금과 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부분적으로 각질이 일어나게 되고 심하면 버짐이 생기기도 한다.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도록 한다. 세안 후에는 얼굴에 남아있는 물기가 증발되면서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세안 후 곧바로 스킨이나 에센스 등을 사용하도록 한다.

◇ 복합성피부

복합성피부는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부위와 건조한 부위가 공존하는 타입이다. 이러한 타입은 대부분 이마와 코 부위인 T존이 번들거리고 모공이 눈에 띄며 두꺼운 반면, 볼과 턱 부위인 U존은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경우가 많다.

이처럼 피부는 타입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T존은 지성용 제품을, U존은 건성용 제품을 따로 사용하며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아이윌클리닉 유병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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