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면 안면홍조증 더 심해져
날씨 추워지면 안면홍조증 더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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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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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급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고 실내에 난방을 하게 되면 안면홍조증상은 더 심해진다.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켜져 혈관이 확장되기 쉬운 조건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안면홍조는 단순히 얼굴이 붉어진다는 뜻이 아닌, 다른 사람보다 얼굴이 더 쉽게 빨개지고 더 심하게 오래가는 경우를 말한다.

안면홍조는 자외선으로 피부의 혈관을 쌓고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되면서 피부의 노화가 발생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발생한다. 안면홍조는 온도의 변화나 자외선 등에 따라 얼굴이 붉어지는 혈관성과 감정 변화에 따라 붉어지는 자율신경성으로 나뉜다.

오랫동안 여드름이나 아토피와 같이 피부에 염증이 생겨 만성이 된 경우,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는 약물을 오래 바를 경우에는 그 후유증으로 안면홍조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사춘기나 폐경기의 여성들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안면홍조의 증세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안면홍조는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해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조인스클리닉 김희철원장은 “이미지를 중시하는 시대에 안면홍조증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며 “안면홍조는 치료를 통해 개선 하는 방법 외에도 생활 속에서 예방, 개선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우선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간단한 방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목욕이나 사우나는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끝내고, 외출할 때는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술이나 담배,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홍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안면홍조는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마음을 좀 편안하게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심각하게 붉어진 얼굴로 고민하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특히, 폐경기 여성에게 발생하는 안면홍조증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감소 때문이므로 호르몬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문의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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