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어 좋은 '오일'
바람불어 좋은 '오일'
  • 엄정권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4.01.2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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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몰아친다. 피부는 움츠리고 긴장한다. 한겨울엔 그래서 크림과 오일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한파가 계속되면서 수분 크림, 영양 크림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낀 소비자들이 집중 영양 공급과 함께 든든한 보습 막을 만들어주는 오일을 찾게 된 것. 메마른 겨울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오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보자.

■ 보습부터 영양공급, 탄력케어까지, 다재다능한 오일 파워

일반적으로 ‘오일’하면, 밤에만 바르는 오일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오일에 대한 고정관념이 조금씩 깨지고 있다. 보습력과 흡수력은 강화하되 끈적임을 최소화하거나 보습, 탄력,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멀티 오일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멀티 오일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제품은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이자 다양한 오일을 선보이고 있는 멜비타 오가닉 골드 오일(100ml/58,000원)이다. 얼굴뿐 아니라 바디와 헤어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보습 멀티 오일로, 아르간 오일을 비롯해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전 세계 청정 자연 지대에서 찾아낸 부리티 오일, 잉카인치 오일, 켄디 오일, 프라카시 오일을 블렌딩하여 만든 100% 천연 오일로, 오메가 3,6,9 지방산이 풍부하다.

특히 멜비타 오가닉 골드 오일은 빠르게 흡수되는 드라이 오일 타입으로 어떤 피부 타입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스프레이 타입이라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게다가 에코서트와 코스메비오 인증을 받은 유기농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유한양행 바이오-오일(60ml/15,000원)은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멀티 오일이다.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이 피부에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겨울철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산뜻한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특히 바이오-오일의 비타민A&E 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얼굴과 바디, 손톱, 헤어 등을 건강하게 가꿔 겨울철 데이용 케어 제품으로 적합하다

   
 

비쉬 뉴트리엑스트라 멀티&스피드 오일(125ml/34,000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집중 보습 케어를 도와주는 멀티오일이다. 9가지 자연유래 식물성 오일을 블렌딩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함은 물론, 피부 장벽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에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9가지 계열의 매혹적인 아로마향과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파라벤, 실리콘, 광물성오일,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거부감 없이 사용 가능하다.

   
 

디 오가닉 퍼머시의 버진 콜드 프레스드 로즈 힙 오일(30ml/113,000원)은 페이스, 헤어, 바디 건조한 곳 어디든 사용가능한 멀티 오일이다. 영양 손실 없이 추출하는 냉압착유 방식을 채택하여 유기농 장미 열매의 필수지방산, 카로티노이드 성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로즈힙 성분이 함유돼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며, 하얗게 일어나는 팔꿈치나 발꿈치에 사용하면 피부결을 즉각적으로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또한 건조한 모발에 소량 사용하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채워주고 윤기를 부여하여 건강한 머릿결 유지에 도움을 준다.

■ 100% 한 가지 성분만 담은 식물성 오일

피부에 더욱 강력한 보습력과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싶다면 한 가지 주요 성분으로 이루어진 식믈성 오일을 추천한다. 피부 친화적인 식물성 오일은 미네랄 오일과 달리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시켜 수분의 손실을 막아줌으로써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주요 성분의 효능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해주는 식물성 오일에는 어떤 것이 있나.

   
 

멜비타 아르간 뷰티 오일(50ml/ 48,000원)은 모로코의 청정 지역 ‘에사우리아’ 에서 사람의 손으로 직접 수확한 고품질 유기농 아르간 열매 400개를 냉압법으로 추출한 100% 비정제 오일이다.

아르간 오일 외에 기타 성분이 일체 무첨가 되어 아르간 특유의 깊은 보습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르간 너트에는 오메가 6, 9, 스테롤이 풍부하여 수분 손실을 막아주며 거칠어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며, 100% 유기농 제품으로 에코서트 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케이트 서머빌의 딜로 오일 트리트먼트(30ml/102,000원)는 남태평양 청정 지역인 피지섬에서 자라는 딜로 열매 나무의 추출물을 그대로 담은 100% 내추럴 오일 에센스다. 딜로 너트는 피부 장벽의 필수 물질인 지질 및 지방산과 흡사한 성분으로 피부에 깊이 흡수되어 강력한 보습력을 선사하고 탄력을 눈에 띄게 증진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 팔방미인 오일, 똑똑하게 활용하기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오일은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멜비타는 오가닉 골드 오일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먼저 페이셜 마사지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수분을 형성해 주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데, 계절 변화에 민감한 건성 피부는 오가닉 골드 오일과 모이스춰라이저를 섞어 영양 마사지로 활용하면 좋다.

   
 

적당량의 크림과 오일을 손바닥에서 가볍게 비빈 다음 검지, 중지, 약지를 이용해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피부에 영양 공급과 활력을 부여해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지성피부는 오가닉 골드 오일과 에멀전을 1:1 비율로 섞어 같은 방법으로 산뜻하게 마사지 한다.

일상 생활에서도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효과가 높아진다. 세안 후 화장솜에 오가닉 골드 오일의 충분한 양을 덜어 오일 팩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건조한 부위에 20분 정도 올려놓으면 피부결이 정돈되면서 피부가 매끈해진다. 헤어용으로 사용할 때는 소량을 손바닥에 던 다음 머리카락 끝 부분에 손상된 부분을 위주로 발라주면 보습과 윤기를 더한다.

멜비타 문의 : 02- 3014- 2997 / http://www.melvi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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