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고민 연예인도 예외 아니다
탈모고민 연예인도 예외 아니다
  • 뷰티코리아뉴스
  • admin@bkn24.com
  • 승인 2011.11.30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모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한 요즘 연예인들도 자신의 탈모현상에 심각한 고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금요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MC황수경,조우종,조영구)에서는 스타 연예인 3명이 출연, 자신들의 탈모 고민을 풀어 놓았다. 먼저 성우겸 배우 이수나씨는 최근 몇 달전부터 탈모로 고민하다 보니 흑채의 힘을 빌린다고 고백을 했다.

코메디언 배영만씨는 20대 후반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오히려 자연스럽다고 인정하고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최대한 머리숱이 많아 보이게 한다고 털어놓았다.

방송인 이연경씨는 동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탈모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검은콩을 많이 먹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박사가 출연, 탈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준규 박사는 초기 탈모증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먼저,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평소보다 머리가 많이 빠지거나, 모발이 가늘어졌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머리숱이 예전보다 줄어들거나 헤어라인 모양이 M자로 변하거나 예전보다 위로 올라갔다면 탈모 초기라 볼수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보통 평균 하루 50개 정도 빠지는것이 정상이며, 이중 80% 정도가 감고 말릴 때 빠지고, 나머지 20% 는 일상 생활 중에 빠진다. 개인차가 워낙 크고 계절, 컨디션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로만 본다면 100개 이상이라야 확실한 탈모라 말할 수 있다.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50개 이하는 정상으로 볼수 있으며, 70개 이상은 탈모를 의심할수 있으며, 100개 이상은 탈모가 확실하다는 것이다. 

초기 탈모는 겉으로 보거나 사진을 찍을때는 정상으로 보이나,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초기탈모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오준규 박사는 “초기 탈모일수록 자가 관리(홈케어)가 중요하다”며 “두피 건강용 제품 하나를 쓰더라도 의약외품으로 인정받은 비듬 샴푸를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올바른 생활수칙도 빼놓을 수 없는데, 예를들어 밤 12시 전에 취침하고 하루 수면은  6~8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키에 맞는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 가벼운 운동, 하루 3회 규칙적인 식사,  기름기 적은 음식 섭취,  채소 과일 콩 녹차 섭취 등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금연은 필수적이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