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 예방하는 입술주름 관리법
팔자주름 예방하는 입술주름 관리법
  • 뷰티코리아뉴스
  • admin@bkn24.com
  • 승인 2011.12.01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혜진씨는(28·가명) 직업상 말을 많이 하고 웃음이 많아 입가의 팔자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통에,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여성이다.  이 씨는 “이제는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이 지긋지긋하다”고 푸념 섞인 한숨을 내쉬었다.

문씨처럼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깊고 큰 팔자주름은 피부 나이를 더 들어보이게 하고 웃을 때 더욱 도드라져 인상도 굳게 만든다.  아무리 예쁜 얼굴도 팔자주름이 생기는 순간, 인상이 달라보인다. 하지만,  웃지 않고 살기란 거의 불가능한 게 현실이다.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가와 뺨 주위의 관리가 필수이다. 입술과 입가의 피부는 눈가와 마찬가지로 피지선과 땀샘이 없어 수분과 유분이 부족한 부위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요즘같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하얗게 각질까지 일어나 피부를 더 거칠어 보이게 한다.

심한 경우 팔자주름에 입술이 트고 갈라지게 되므로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 에센스 등으로 보습과 영양을 주고 마사지와 팩도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라앤미성형외과 고혜원원장은 “평소 웃음이 많거나 말을 많이 하는 직종에 종사할수록 입가의 팔자주름이 생기기 쉬우며 팔자주름이 더욱 깊어지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 고혜원 라앤미성형외과 원장
팔자주름을 예방하는 올바른 입가 주름 관리법을 소개한다.  

1. 저녁 세안 마지막은 찬물로 하고, 아이크림이나 에센스, 영양크림 등을 입가와 입술에 넉넉히 바른 후, 랩으로 감싸 랩팩을 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2. 입가에 각질이 일어나지 않게 수분에센스를 자주 발라주고, 뺨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주며 바른다.
3. 주름이 생기기 전 평소 스킨과 로션, 에센스 등을 충분히 바르고, 주 1~2회 정도 뜨거운 팩을 해준다.
4. 거울을 보며 ‘아에이오우’를 반복하여 늘어지기 쉬운 입가에 탄력을 주도록 한다.
5. 입술 화장을 가볍게 지울 수 있는 립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를 사용해 입술화장을 부드럽게 지운다.
6. 엎드려서 자면 뺨이 눌려 팔자 주름을 깊게 만들수 있으므로 똑바로 누워서 자도록 하며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 <도움말 / 라앤미성형외과 고혜원원장>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명칭 : (주)헬코미디어
  • 제호 : 뷰티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58
  • 등록일 : 2013-02-08
  • 발행일 : 2013-03-02
  • 발행·편집인 : 임도이
  • 뷰티코리아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13-2024 뷰티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bkn24.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