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협회는 지난 18일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7대 회장으로 오세희 현 회장을 선출했다.
오세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3년도에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메이크업의 업무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공중위생법 미용업의 세분화 및 메이크업 미용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하였으며, 메이크업 단체협의회가 발족하게 되는 등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차기회장 선거는 오세희 현 회장이 단독후보로 추대돼 신임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만장일치로 연임을 결정지었다.
오세희 회장은 “회원들이 주인이 되는 협회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2014년에는 메이크업단체연합회와 함께 미용업 세분화, 메이크업 미용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을 위한 사회적 이슈 및 공론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뷰티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 발굴 및 다양한 사업계획을 추진함으로써 한국메이크업협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뷰티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