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47%의 여성이 ‘제모를 하지 않아 망신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그 중 94%의 여성이 ‘제모에 대해 신경 쓰고 있다’고 응답했다.
제모 연령대에 대한 조사에서는 20~25세가 60%로 가장 높았으며, 26~30세 19%, 31~40세 11%로 조사됐다.
'얼마나 자주 제모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주에 2~4번이 이상이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자주 제모하는 부위에 대한 조사에서는 겨드랑이가 66%로 가장 많았다. 다리는 17%로 그 뒤를 따랐다.
이인혜 우클리닉 원장은 “제모가 사회적 에티켓으로 여겨지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체모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하지만, 자가제모의 경우 염증, 색소침착 등 피부손상을 입을 수 있어 가능한 안전한 레이저 제모를 권한다”고 말했다.
레이저제모는 개인의 피부상태, 시술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작게는 5회에서 10회 정도 시술하게 되면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인혜 원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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