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永久) 제모, 영구적 제모가 아니다?
영구(永久) 제모, 영구적 제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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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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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나 왁싱 등을 이용한 자가제모에 대한 불편함과 일명 ‘귀차니즘’ 때문에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구(永久)는 ‘길 영(永)’자에 ‘오랠 구(久)’를 써 ‘어떤 상태가 시간상으로 무한히 이어짐’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는 무한히 이어지는 제모 시술이 아니다. 문자 그대로의 영구제모가 아니라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의학적으로 말하는 영구제모란 시술 후 6개월에서 1년 동안 털이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한다. 과거의 제모 시술은 전기침을 이용한 전기 분해술을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강한 빛을 이용한 레이저 제모를 한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전기분해 방법에 비해 빠르고 표피의 손상이 적으며 통증이 적은 특징이 있다.

레이저 제모 시술은 모근의 일부를 파괴시킴으로써 효과를 내며, 이는 털의 축소를 유도하면서 털이 가늘어지고 색이 옅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여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털의 굵기나 밀도, 부위, 피부색 등은 레이저 제모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4~8주 간격으로 3~5회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광주 빛고을미의원 최필선 원장은 “한번의 시술로 완전한 영구 제모의 효과를 얻지는 못하지만, 지속적인 레이저 시술을 통해 영구적 제모에 근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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