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얼굴에 살이 너무 빠져서 고민이에요.”
직장인 김경진 씨(35세)는 하루가 다르게 빠지는 얼굴 살 때문에 고민이 많다. 어릴 적 가지고 있던 귀여운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마른 얼굴, 늙어보이는 얼굴만 돋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은 김씨만이 아니다. 대부분의 30대 여성들이 한번쯤 해보았을 고민이다. 젖살이 사라지다보니, 자연스럽게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이고, 콜라겐 생성 능력이 떨어져 피부 주름이 생겨나 늙어보이는 얼굴로 변한다.
바로 노화의 시작이다. 얼굴의 노화는 20대 후반부터 시작된다. 홀쭉해진 볼, 꺼진이마, 움푹 파인 관자놀이, 팔자주름 등이 노화의 상징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지방이식이다.
지방이식은 지방세포를 주입하여 꺼진부위에 볼륨을 주는 수술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노화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유난히 얼굴 살이 없는 사람들도 이 시술을 통해 조금 더 부드럽고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설명.
드림성형외과 압구정점 본점 송홍식 원장은 “지방이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낮은 생착률 때문에 1회 시술 만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단 1회 만으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올인원 1미세지방이식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 시술법의 생착률은 90%에 달한다는 것이 송 원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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