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생활 속에서 피부 보호하는 법
건조한 날씨, 생활 속에서 피부 보호하는 법
  • 이동근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1.12.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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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오면서 수분 부족으로 피부가 거칠어진 여성들은 고민이 많다. 수분 부족은 주름 생성은 물론이고 피부노화현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있어서 ‘불청객’일 수밖에 없다. 추위와 건조한 날씨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쌀쌀해진 날씨, 여성들에겐 불청객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피부탄력을 챙기는 동시에 트러블도 막을 수 있으며,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각종 신진대사를 도와 불필요한 노폐물 제거효과도 볼 수 있다.

이때 미스트나 수분크림 등을 통해 얼굴의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효과적이며, 건조함을 느끼기 쉬운 입술과 눈 주위에는 전용 보습 크림이나 오일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 클렌징을 통해 청결한 피부상태를 유지하고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각질제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는 피부 신진대사 기능이 위축돼 각질이 생기기 쉬운데, 각질은 모공을 막아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다만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하고 예민한 상태라면 우선 수분팩이나 수분크림 등을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킨다음 스팀타월 등을 이용해 모공을 열고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각질 제거 이후에는 피부가 일시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피부재생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때는 바로 잠에 들었을 때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건강한 식단으로 잘 먹는 것도 중요한데, 야채와 과일 등을 자주 섭취해 수분 뿐 아니라 적절한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다.

다이어트 피부관리 전문샵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거친 피부가 될 수 있지만 연말연시 망년회나 송년회 등의 술자리의 과음으로도 피부가 거칠어 질수 있다”며 “좋은 피부를 원한다면 본인 스스로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추운 날씨 탓에 오랫동안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난방을 틀어놓은 실내는 건조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어 주변 습도를 높여주고 건조한 느낌이 들 때마다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다. 건조한 실내 공기는 주기적으로 환기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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