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두고 공개된 조영빈의 웨딩사진을 접했던 네티즌들은 ‘조영빈씨가 동안이라서 나이차이가 많지 않아보인다’, ‘늦은 결혼인만큼 행복하게 살아라’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며 웨딩사진에 관심을 갖었다.
하지만 조영빈은 ‘웨딩촬영 두달전부터 예비신부와 함께 꾸준히 피부관리를 함께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빈은 "결혼준비를 위해 신부와 함께 지내다보면, 자녀계획 등 평소에 못했던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 좋다"며 "아내가 5명의 자녀를 원하는데, 문제는 피부"라며 나이차 극복을 위한 나름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조영빈 부부의 피부관리를 맡았던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원장은 "조영빈씨가 나이에 비해서 동안인 편이며 바쁜 스케줄속에서도 비교적 피부관리를 잘해온 편"이라고 말했다. .
한도욱 원장에 따르면, 결혼식을 앞두거나 특별한 날을 앞두고 피부관리를 잠깐씩 받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평상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를 가진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관리를 통해 여드름, 피부트러블, 기미, 주근깨, 잡티, 다크서클, 색소침착, 피부주름 등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한 원장은 "간혹 결혼을 앞두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탄력 저하를 가져오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한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식생활 개선을 하는 것도 결혼전 백옥 같은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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