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을 함유한 미백기능성 인증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기능성화장품)를 13일 발매했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는 7년간의 연구를 통해 2010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
트라넥삼산을 함유, 멜라닌 생성을 차단해 근본적인 화이트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미백효과 배가 물질인 KP(뽕나무추출물, 판토테인설폰산) 성분을 추가해 트라넥삼산 단독 처방 시보다 3배 높은 멜라닌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 보령제약측의 설명이다.
수분보습기능을 통해 빛을 난반사해 더욱 어두워 보이는 피부를 정돈하고, 잡티를 제거함으로써 바르는 즉시 어두운 피부를 밝게 개선시켜준다. 크림타입임에도 끈적거림이 없어 사용감이 산뜻하다는 장점도 있다.
보령제약 김성수PM은 “제약사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우수한 사용감, 보습 그리고 미백효과를 동시에 제공하고, 근본적인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생성을 예방할 수 있다”며 “트란시노정과 함께 사용할 경우 기미제거 및 미백효과가 개별 사용 시보다 76%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임상을 통해 증명됐다”고 밝혔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의약품인 트란시노 정(錠)과 기능성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의 기미치료 라인업을 통해 기미, 간반 치료시장의 점유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멜라닌 색소의 원인부터 예방할 수 있는 장점과 효능 효과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집중 홍보하고 타겟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며, 우선 약국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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