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날려주는 ‘여름 향수’ 3인방
불쾌지수 날려주는 ‘여름 향수’ 3인방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4.06.05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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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고온다습한 기후로 땀이 많이 나고, 끈적끈적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공공장소에서는 조그마한 땀냄새에도 쉽게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 여름 향수를 활용하면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진하고 무거운 향의 향수는 자칫 여름을 더 덥고 끈적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오드뚜왈렛 타입의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르사체의 ‘바니타스 오드뚜왈렛’은 아름다움 사이의 바람에 살랑거리는 순백색 꽃의 연한 향기 속에서 태어났다. 바니타스 오드뚜왈렛의 순수한 장미 꽃잎과 후리지아향은 프레쉬함을 풍기고, 강렬하고 풍만한 맑은 향기를 가진 티아레 꽃은 젊은 감각의 에너지와 세련되면서 우아한 향을 풍긴다. 블랙티와 세더 우드는 바니타스 오드 뚜왈렛의 관능미와 우아함을 남겨 고귀하고 우아한 여성의 이미지를 풍기게 한다.

겐조의 ‘플라워 인 디 에어 오드뚜왈렛’은 더욱 가볍고 더욱 프레시한 눈부신 플로럴향의 오드뚜왈렛 향수이다. 핑크 자몽과 과즙이 풍부한 배, 그리고 만다린으로 구성된 탑노트는 신선하면서도 활력이 넘쳐 스파클링과 프루티한 향을 선사하고, 하트노트인 매혹적인 장미와 프리지아, 쟈스민 꽃잎의 섬세한 꽃다발들이 여성스러움과 빛이 폭발하듯 은은한 베이스 노트인 머스크에 입혀졌다.

페라가모의 인칸토 참은 일상에서의 탈출을 향취로 나타낸 제품으로 모험을 통해 우연히 마주친 이국적인 해변을 정교하고 매혹적인 향취로 표현하고 있다. 인칸토 참의 탑노트는 상큼한 과일과 신선한 허니써클로 구성되며 다채롭고 감각적인 향취를 제공하고, 공기처럼 가벼운 재스민 꽃잎과 도발적인 부드러움이 녹아있는 터키산 장미가 미들 노트를 이루며 깊고 풍부한 향취를 선사한다.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와 편안함을 주는 아미리스 우드가 어우러져 은은하고 우아한 향취를 남긴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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