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 예방 십계명 이것만은 지켜라
여성 탈모 예방 십계명 이것만은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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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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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의 탈모가 남녀를 불문하고 늘어가고 있다. 특히 여성 탈모는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에 잘모르고 지나치다가 주위에서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 뒤늦게 느끼는 경우도 많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요즘에는 스트레스가 적지않은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피부과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20~30대 환자나 여성환자가 늘고있다는 것이 그 방증이다. 스트레스와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50~60대에 나타날 탈모가 20~30대에서 일찍 나타나는 것이다.  

여성은 출산후 일시적으로 또는 스트레스 등 다른 요인으로 탈모가 발생하는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모발이 나기 시작한다. 문제는 서서히 모가 얇아지면서 숱이 줄어드는 여성들이라고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은 말한다. 

오원장은 여성들에게 있어서 여러 가지 탈모 예방법이 있겠지만 다음과 같은 탈모 예방법 십계명을 제시했다.

1.항상 건강한 두피 상태를 유지해라.
2.규칙적인 시간에 충분한 수면을 해라.
3.낮에는 10분이상 햇볕을 쬐는것이 좋다.
4.식사는 규칙적으로 적당한 열량을 섭취해라.
5.영양만점, 질 좋은 식사를 즐겨라.
6.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무리하게 하지마라.
7.과도한 다이어트와 반볻되는 다이어트는 피해라.
8.모든 건강의 적, 담배를 끊어라.
9.모든 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라.
10.평상시에 건강을 수시로 체크해라.

여성탈모는 40대 후반 이후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고 탈모 유전형질이 있는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여성탈모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탈모 유전형질을 빨리 진행시키게 되어 젊은 여성들의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여성탈모는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70개 이상이면 의심을 해볼 수 있는데,  100개 이상이면 탈모가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예전에 비해 윗머리 볼륨감이 줄었거나 모발이 가늘어진 경우, 가르마가 넓어지거나 윗머리 두피 속이 들여다 보이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 탈모 대머리

여성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체질이다.  모발의 수명을 짧게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두피 염증, 다이어트와 같은 갑작스런 체중감소, 빈혈, 갑상선 질환, 출산후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남성호르몬 과다증,  아주 드문 경우지만 홍반성 루푸스 등이 여성탈모를 촉진한다.

남성형 탈모가 주로 앞머리 헤어라인과 정수리에 생긴다면,  여성형 탈모는 앞머리 헤어라인에는 거의 생기지 않고 주로 윗머리와 정수리에 생긴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리고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성의 모발은 남성보다 가늘고 약하기 때문에 두피 염증에 의한 탈모가 남성보다 더 흔하다. 만약 탈모가 현저하게 많이 진행된 경우라면, 위에 언급한 십계명을 지킨다 해도 다시 발모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이럴땐 모발이식등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도움말 /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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