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검하수증’ 절개 없이 해결한다
‘안검하수증’ 절개 없이 해결한다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1.12.22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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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는 크고작은 모임들로 일정이 빠듯하다. 오랜만에 친구 혹은 지인들을 만나는 편한 자리를 비롯해 공식적인 파티까지 다양한 모임이 이어진다. 

남들보다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많은 여성들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택한다. 다크한 톤의 아이섀도와 아이라이너로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해 주는 스모키 메이크업은 눈을 한층 또렷하고 커보이게 해주는 효과로 몇 년째 많은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화장법이다.

특히 눈매의 단점을 커버하기에도 안성맞춤이고, 연출방법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할 수 있기에 12월의 파티시즌에는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메이크업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눈매가 또렷하고 힘이 있는 경우로 국한된다. 졸려 보이는 눈매 또는 안검하수증(눈꺼풀처짐)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따라서 졸리고 답답해 보이는 눈매가 고민된다면 한번쯤 전문적인 시술법을 고려해보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졸려 보이는 눈매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어떤 시술법이 좋을까. 하상욱 MVP성형외과 원장은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비절개 눈매교정술’이 있다”며 “이는 말 그대로 절개 없이 눈매교정술을 하는 것으로,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생기는 졸려 보이는 눈이나 작아 보이는 눈에 적합한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절개 없이 눈꺼풀 안쪽으로 실을 이용해 눈뜨는 근육의 일부를 서로 맞닿게 묶어주어 근육의 길이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쌍꺼풀 라인을 만들지 않고 눈을 커지게 하는 수술이라 할 수 있다.

하 원장은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절개를 하지 않으므로 수술자국이 남지 않고 붓기와 멍이 적어 일상복귀가 빠르며, 흉 없이 깔끔하고 또렷하게 호감 가는 눈매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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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박원진 기자 admin@b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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