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강에 좋은 것과 나쁜 것
피부건강에 좋은 것과 나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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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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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는 건강한 피부의 상징이다. 하지만 연일 최저온도를 기록하는 맹 추위 앞에서 피부는 점점 지쳐가며, 푸석푸석해지고 있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실내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한편 피부의 수분 유지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신체 내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더 메마르게 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의 면역, 보호, 재생 기능을 유지해주고,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수분과 영양분이 부족하면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요즘처럼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가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수분 관리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하루에 2.5L정도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 그 중 1L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나머지 1.5L는 물을 통해 보충해주어야 한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의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피부 콜라겐 층의 수분함량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다. 

밀가루, 설탕이 함유된 식품, 맵고 짠 음식, 튀긴 음식, 가공식품은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므로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수분 섭취뿐 아니라 생활습관 및 환경 또한 피부에 큰 영향을 끼친다. 피부는 끊임없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데, 공기 중 오염 물질과 자외선, 자주 바뀌는 습도와 온도,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스트레스 등 피부를 지치게 만드는 요인은 많다.

대표적인 예로 잘못된 세안, 심한 스트레스,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이 피부를 건조시키는 요인이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난방기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피부 각질층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실내 온도를 18~20℃ 정도로 맞추고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자주 널어놓아,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날씨가 차고, 공기가 건조해지는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피부관리에 세심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만약 일반적인 관리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낀다면, 전문의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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