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하고 상큼한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일은 새콤달콤한 향기뿐 만 아니라 비타민이 풍부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효능까지 있기 때문에 먹는 것만큼 피부 관리에 효과가 좋다.
그 중 레몬, 오렌지 등의 시트러스 계열 과일은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 개선 및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꿔주며, 상쾌하고 싱그러운 향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여름철에 인기 있는 과일 화장품의 성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재미있고 톡톡튀는 메이크업 브랜드 팝코의 ‘레몬 잼 화이트닝 슬리핑 팩’은 자는 동안 충분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미백 기능성 슬리핑 팩이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되어 미백에 도움을 주며, 레몬추출물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8가지 복합추출물인 금국궁녀팔백산추출물의 함유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이니스프리의 ‘에코 화이트C 미스트’는 제주 무농약 감귤피와 서강다원에서 정성스럽게 재배한 무농약 그린티가 함유되어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가꾸어준다. 사용 시 새하얀 우유빛깔의 미백 미스트가 안개처럼 미세하게 얼굴에 분사되고 빠르게 흡수되어 미백 및 보습효과를 전해준다.프레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을 지닌 '모스키노 아이러브러브'는 톡톡 튀는 듯한 스파클링한 개성, 신선한 충격, 사랑에 빠진 소녀 같은 걸리시함 등 지극히 사랑스러운 삶의 향기를 전하는 향수다. 사랑에 빠져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느낌처럼 그 향을 뿌린 주인공을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해준다.아이러브러브 향수의 탑노트는 오렌지, 레몬, 그레이프 프루트, 레드커렌트로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풍겨주고 러쉬, 시나몬, 백합 티 로즈의 하트노트와 머스크, 타나카우드, 시더우드의 베이스노트로 마무리된다.
토리버치의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활동적이도 열정적인 여성을 모티브로 만든 향수다. 여성미와 톰보이, 시트러스와 플로럴, 인정과 우아함이 잘 어우러져 고전성과 의외성을 동시에 발산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졌다. 또한 자몽과 만다린, 스위트한 베르가못, 네롤리, 카시스의 시트러스향의 탑노트로 시작해 핑크 피오니의 플로럴향과 샌달우드, 시더향으로 마무리된다.-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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