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이 부쩍 신경쓰이는 가을이 왔다. 여름 후유증으로 악화된 피부 컨디션에 가을철 건조함이 더해지면서 피부의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 하지만 늦지 않았다. 클렌징부터 꼼꼼하게 수분을 보충하고, 메이크업단계까지 촉촉함을 유지하면 피부는 어려질 수 있다. 각 단계별 안티에이징 관리법으로 노화를 예방하는 뷰티팁을 제품과 함께 알아보자.
과도한 클렌징 지양하고 촉촉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 사용
뽀득뽀득한 느낌의 세안을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를 만들어 안티에이징에 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클렌징 단계부터 촉촉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클렌징을 했다면 마무리 클렌징 제품으로 유연수를 추천한다. 에뛰드하우스의 우유빛깔 보들보들 밀크수는 세안 마지막 단계에서 헹굼물에 믹스하여 사용하며, 뉴질랜드 초유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일반적으로 우유는 피부의 묵은 때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클렌징을 하는 것은 물론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맞춰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데일리 케어에도 안티에이징 필요
피부 노화의 흔적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데일리 케어가 중요하다. 하루아침에 주름진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 수 없듯이 평소에 바르는 크림, 세럼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에센스 타입을 선호한다면 비오템의 블루 테라피 에센스를 추천한다. 블루 테라피 에센스는 호수, 바다, 온천 등에서 발견된 피부 구조와 유사한 농축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이마와 입가 주름 및 얼굴 전체의 잔주름을 개선하고 피부탄력과 피부톤에 대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일주일에 한번쯤은 고영양 팩으로 ‘보약 한첩'
몸에 피로가 쌓일 때 보약으로 다스리듯 일주일 동안 지친 피부를 위한 보약 한첩으로 팩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시트팩뿐 아니라 수면팩, 패치 등 다양한 종류의 영양가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붙였다 떼어내는 시트 마스크 타입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일반 크림처럼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수면팩이 좋다. 라네즈의 퍼밍 슬리핑팩은 잠자는 사이 탱탱함을 되찾아 피부에 탄력을 주는 제품으로 형상 기억젤 타입의 독특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월하향 추출물, 가바,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취침 후 피부 건조와 피부 복원력에 도움을 준다. 별도의 세안 없이 그대로 잠들 수 있어 관리할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더욱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메이크업 중에도 수분&탄력 관리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메이크업 중에도 꾸준히 영양을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하루에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시간 또한 적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메이크업 중 관리소홀이 주름 생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메이크업 중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으로는 미스트가 있다. 미스트를 생활화하면 피부에 수분 공급 기능뿐 아니라 은은하게 피부를 감싸는 메이크업 광채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더 바디샵의 비타민 E 페이스 미스트는 밀 추출 비타민E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고 로즈 오일 추출물이 피부속 깊이 촉촉함을 전달하여 가을철 건조함에 예민해진 피부에 좋은 제품이다. 수시로 뿌려주면 리프레싱 효과와 함께 수분 충전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코리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