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 고민된다면 이것부터 신경써야…
피부노화 고민된다면 이것부터 신경써야…
‘담배+커피+정크푸드’ 끊고 겨울에도 선크림 필수
  • 박원진 기자
  • admin@bkn24.com
  • 승인 2011.12.29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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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기준이 동안외모로 맞춰지면서, 최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동안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젊어지고 싶은 욕망이 컸다. 클레오파트라는 탱탱한 피부를 위해 값비싼 진주를 식초에 녹여 마셨고, 매일 발효된 우유에 목욕을 했다. 또 양귀비는 피부 탄력을 위해 어린아이의 오줌으로 목욕했으며, 열대과일 리치를 먹는 등 부단히 노력했다.

그러나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주름이 생기고 피부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처럼 생활습관과 식습관만 잘 조절한다면 노화를 늦출 수는 있다.

현경배 MVP성형외과 원장은 “피부노화에는 무엇보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현대인들의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은 담배, 커피, 정크푸드가 노안을 촉진시키는 데 한 몫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담배의 경우 니코틴을 비롯한 화학물질들이 탄력섬유는 물론 피부 진피 층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해 주름과 잔주름을 유발한다. 또한 피부의 혈관을 손상시키며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방해해 혈색마저 나빠 보이게 한다. 

커피는 많이 마시면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카페인이 이뇨제와 같은 작용을 해 신체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처지게 된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이보다 물을 더욱 많이 마셔야 피부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선크림을 자주 발라주어야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눈과 얼음이 반사하는 햇빛은 피부를 쉽게 태워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이미 볼살이 빠져 팔자주름이 깊게 생기고 피부가 처졌다면 고가의 화장품이나 피부관리만으로 다시 동안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성형외과적인 시술을 찾고 있다.

현경배 원장은 “피부는 노화되면 되돌리기 힘들며 자연스레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처지게 된다”며 “이때 전체적으로 피부 처짐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름과 볼륨감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미스주가 효과적이며, 팔자주름이 특히 깊어서 고민이라면 코안을 절개하는 귀족수술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미스주는 피부탄력과 주름을 개선시켜주는 시술법으로, 독특한 돌기가 있는 봉합사를 이용해 피부를 처지기 전의 위치로 자연스럽게 이동시켜준다. 주사를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수술시간이 10분 내외이고, 회복기간도 역시 짧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또 코 안을 절개하는 귀족수술은 입안 절개로 보형물을 삽입하는 일반적인 귀족수술과는 달리 코 안쪽 절개를 이용하므로 조직 손상이 적고, 보형물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고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시간은 20분 내외로 짧은 편이며, 시술 이후 곧바로 식사와 양치질이 가능하며 붓기나 염증이 거의 없다.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대한민국 뷰티전문신문-

박원진 기자
박원진 기자 admin@b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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